MB "기업들, 특성화고 출신 적극적으로 뽑아야"
"10년 뒤에는 대학생 숫자 절반으로 줄어들 것"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기업들이 특성화고 나온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뽑아주길 기대한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본다"며 기업을 압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교육과학기술부 업무보고 마무리 발언에서 "특성화고에 가는 학생들이 더 우대받는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 우리 정부가 생각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3년 등록금 전액을 정부가 지원해 주고 있는데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취업자에 한해 입영 연기제도를 확대하고 취업해 일하다가 좀 더 공부하고 싶다면 그 때는 대학 갈 수 있게 제도적 뒷받침을 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평생교육개념에서 한번 더 자신을 발전시키는 시대가 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10년 후에는 고등학생 졸업자 수가 줄어들게 돼 결과적으로 대학 입학생 숫자가 지금보다 절반 가량 줄 전망"이라며 "불과 10년 후 일어날 일을 생각하지 않고 어제 기준으로 정책을 쓰면 그 정책은 전부 실패한다. 10년을 내다보고 정책을 만들고 점검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교육과학기술부 업무보고 마무리 발언에서 "특성화고에 가는 학생들이 더 우대받는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 우리 정부가 생각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3년 등록금 전액을 정부가 지원해 주고 있는데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취업자에 한해 입영 연기제도를 확대하고 취업해 일하다가 좀 더 공부하고 싶다면 그 때는 대학 갈 수 있게 제도적 뒷받침을 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평생교육개념에서 한번 더 자신을 발전시키는 시대가 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10년 후에는 고등학생 졸업자 수가 줄어들게 돼 결과적으로 대학 입학생 숫자가 지금보다 절반 가량 줄 전망"이라며 "불과 10년 후 일어날 일을 생각하지 않고 어제 기준으로 정책을 쓰면 그 정책은 전부 실패한다. 10년을 내다보고 정책을 만들고 점검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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