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김황식은 평생 깨끗하게 산 분"
나경원 "은진수 증인채택은 정치공세"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7일 야권의 잇단 김황식 총리 내정자 의혹 제기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언론에 마구 유포하고 악의적으로 왜곡해 평생 깨끗하게 살아온 후보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의 의혹 부풀리기 공세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책임을 못질 의혹이 만발하는 것은 청문위원으로서 해선 안 되는 일"이라며 "모쪼록 이성을 되찾고 근본 취지를 다시 생각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감에 앞서 이번 주는 사전에 폭로성 자료가 언론에 많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확인도 안 된 문제제기로 의혹을 확산시키고 정부에 대해 이념공세, 정치공세를 하는 것은 국감의 근본 취지에도 맞지 않는 일이다. 여야 할 것 없이 이런 일은 삼가해 달라"며 거듭 야당에게 도덕성 검증 중단을 촉구했다.
나경원 최고위원도 "실질적인 인사청문회가 정치공세로 흐르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며 "의혹에 관한 사실의 진위 파악은 청문과정에서 모두 드러날 것"이라고 가세했다.
그는 은진수 감사위원의 증인채택에 대해서도 "감사위원이 국감이든 국회에 한번도 출석한 적이 없다"며 "국회가 고유권한으로 국감을 중시하는데도 감사위원을 증인으로 채택하지 않는 것은 준사법적 기능을 갖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의 의혹 부풀리기 공세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책임을 못질 의혹이 만발하는 것은 청문위원으로서 해선 안 되는 일"이라며 "모쪼록 이성을 되찾고 근본 취지를 다시 생각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감에 앞서 이번 주는 사전에 폭로성 자료가 언론에 많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확인도 안 된 문제제기로 의혹을 확산시키고 정부에 대해 이념공세, 정치공세를 하는 것은 국감의 근본 취지에도 맞지 않는 일이다. 여야 할 것 없이 이런 일은 삼가해 달라"며 거듭 야당에게 도덕성 검증 중단을 촉구했다.
나경원 최고위원도 "실질적인 인사청문회가 정치공세로 흐르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며 "의혹에 관한 사실의 진위 파악은 청문과정에서 모두 드러날 것"이라고 가세했다.
그는 은진수 감사위원의 증인채택에 대해서도 "감사위원이 국감이든 국회에 한번도 출석한 적이 없다"며 "국회가 고유권한으로 국감을 중시하는데도 감사위원을 증인으로 채택하지 않는 것은 준사법적 기능을 갖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