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2년뒤 서울 핵안보회의서 북한 문제 본격 논의"
MB, 북핵문제 조기해결 사실상 포기?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2012년 핵안보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리는데 북한과 이란, 두 나라에 대한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본다"고 말해, 이 대통령이 북핵 조기해결을 사실상 포기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2년 뒤에나 북핵 문제를 본격 논의하겠다는 의미로도 해석가능한 발언이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43회 '과학의 날' 기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한 후 "여러가지 남북한이 중요한 시기인데, 핵 평화, IAEA(국제원자력기구)를 보완하는 문제, 한국의 원자력을 이해하는 데 회의를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 주에 워싱턴에서 세계 47개국이 모여서 핵안보정상회의 열렸다"며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하자는 건데 원자력 발전에 대해 또 핵개발 나라를 억제하고 핵이 테러집단에 들어가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회의결과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와 관련,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이걸 기회 삼아 여러가지 부족한 것을 보완하는 기회를 만들어야겠다. 어려움이 왔을 때 어려움만 헤치는 게 아니라 극복하는 계기를 만들어야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43회 '과학의 날' 기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한 후 "여러가지 남북한이 중요한 시기인데, 핵 평화, IAEA(국제원자력기구)를 보완하는 문제, 한국의 원자력을 이해하는 데 회의를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 주에 워싱턴에서 세계 47개국이 모여서 핵안보정상회의 열렸다"며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하자는 건데 원자력 발전에 대해 또 핵개발 나라를 억제하고 핵이 테러집단에 들어가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회의결과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와 관련,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이걸 기회 삼아 여러가지 부족한 것을 보완하는 기회를 만들어야겠다. 어려움이 왔을 때 어려움만 헤치는 게 아니라 극복하는 계기를 만들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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