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민주당 김진표, 진보신당 심상정 경기지사 후보의 전면무상급식 공약에 대해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유 전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가 계속사업, 경직성 예산 등을 모두 빼고 한해 실질적으로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이 1조원 안팎인데 어떻게 당선 첫해부터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할 수 있나"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어 "초.중학생 전면 무상급식은 1년에 180일 급식으로 따져도 5천300억정도 든다. 현재 실시되고있는 무상급식 재원을 제외하고라도 4천500억원 가량의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며 "각 후보들마다 장애, 보육, 여성 공약 등도 다 발표했는데 무상급식 공약만 이행하면 모를까 현재 재원상 이를 첫해부터 전면무상급식으로 다 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김진표, 심상정 후보는 4대강 사업비를 축소하거나 철회해서 무상급식 예산을 확보하면 된다고 하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야권에서 경기지사에 당선됐다고 '아이고 제가 잘못했습니다. 4대강 철회하겠습니다' 이러겠느냐"며 "그러면 당선되고 나서 이 대통령 때문에 공약을 이행 못하게 됐다고 책임을 떠넘길게 뻔한데 이런 무책임한 공약을 해서야 되겠느냐"고 김진표-심상정 후보를 싸잡아 비판했다.
그는 "따라서 내 주장은 이러한 현실적인 예산문제를 생각해서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자는 건데 자꾸 내가 한나라당처럼 소득별로 차별 급식을 하자는 것으로 몰아부치더라"며, 특히 "김진표 의원의 경우 자신이 누구보다 나라를 경영해 본 분이 어떻게 그런 주장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그는 대신 2011년 초등학교 4~6학년, 2012년 초등학교 전 학년, 2013년 중학교 전 학년, 2014년 초중고 전면실시 등 단계적 무상급식론을 내걸었다.
한편 그는 후보단일화에 대해선 "김문수 지사의 지지율이 40% 플러스 알파 정도이고, 저와 김진표 후보가 합치면 비슷하다. 1대1로 붙으면 격차가 10% 정도"라며 "김진표가 나가도 이기고 내가 나가도 이긴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국민들의 요구는 야권에서 단일후보를 내면 당선시켜주고 실패하면 회초리는 물론 국민으로부터 버림받게 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날 심상정 후보가 자신의 '경기지사-은평을 재보선 빅딜' 제안을 일축한 데 대해선 "그건 진지하게 말한게 아니고 기자가 인터뷰 도중에 물어봐서 예컨대 은평은 그럴 수도 있다고 했는데 결국 조금 실례를 한게 됐다"고 유감을 표시했다.
그러니 시민이는 감동을 줄 수 없지. 무상급식... 이거 사실 고민할 필요도 없거든. 정치적으로나 경제적 관점에서나.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일이야. 합천인가 같은 딴나라당이 군수인가 하는 동네에서도 하고 있는 거거든. 근데 시민이는...단계적으로 합세다.... 그러니 시민이는 감동을 주지 못하는 거야.
예를 들면 한나라 당과의 연정가능 발언. 한나라당과 연정을 해서라도 민주적 절차의 정착이 가능하다면 할 수 잇다는게 노무현의 고민의 산물이었거든. 그런데 노빠들하고 시민이는 이걸 그냥 정치는 상황에 따라 이렇게도 할 수 있고 저렇게도 할 수 있는 거지뭐...라는 식으로 해석하는 거지.
새만금환경파괴를 반대했다가 당내 대선후보 당시 골프장 100개 짓겠다..이라크 파병 반대에서 찬성으로 소신을 바꾸고....철새처럼 이리 저리 날아다니는 분 다른 당 후보 정책도 모르면서 언론에 대고...막 지껄여 대지 말고 공부좀 하셨 하셨으면 합니다... 방물장수 유시민 후보 좀더 성숙해져야 할거 같습니다. 도방에 들어가 안상수와 참선좀 하시지요
표를 생각하지 않는 정치인이 있을까 . 전체적인 판을 위해 입다물고 어젠다 점령하라는 거다. 전면적 무상급식 단계적으로 해도 된다. 목표가 무상급식이라는 것이 중요하다.촉새의 한계 . 지. 참모들하고 실천할 때 할 소리를 하고 있으니. 당선은 요원한데. 무소속해라 사람 햇갈리게 하지말고......
유전 장관이 밑에 사람들처럼 머리가 없어서 저런 단계적 무상급식 애기 꺼냈을 거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이성을 잃은것이다. 표를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저런말을 꺼냈겠나? 지나가던 중학생한테 물어봐도 아는 것을 . 여당하고 입장이 같을 수가 있나? 이미 여당은 4대강 예산만으로도 이미 본질적으로 틀린데?
경기도 1년 예산이 13.2조인데, 고작 1조만 운영하는 무늬만 도지사 노릇하겠다는 거야, 뭐야. 나머지 12.2조는 김문수가 짜놓은 대로 하겠다는 거야??? 쓸데없는 도청짓는 공사비만 6천억이다. 당장 전면 무상급식하는데 필요한 도 예산은 3천억이고. 우리가 원하는 건 불필요한 토목예산 절반 이상 줄여서 복지예산으로 쓰라는 거다. 알긋냐???
민주당에 고한다. 저런 한나라당 스파이 같은 자식하고는 협상이고 뭐고 다 때려쳐라. 이적행위 일삼는 자식을 더이상 상대할 필요없다. 유시민이 민주개혁진영 분열에 얼마나 많은 해악을 끼쳤고, 맹바기 탄생에 얼마나 혁혁한 공을 세웠나? 아직 정신 못차리고 뻘짓해대는 건 민주당이 만만해서다. 정세균과 386 지도부! 결단 못내리면 니네가 먼저 아웃이다.
기회주의자 유시민은 또다시 한나라당의 개가 되어 야권을 공격하는가? 무상급식은 야권이 모처럼 선점한 훌륭한 이슈로서, 국민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보편적 복지의 구현이며 이것은 나아가 이명박 4대강의 망국성을 적시하는 이중의 효과를 낸다. 대운하가 복지를 비롯 각종 폐해를 야기시키기 때문이다. 근데 유시민은 이 무상급식을 공격했다. 무지의 소치다.
모처럼 무상급식 문제로 지방선거 판이 무르익어 갈만하니 또 촉새가 나서서 "한나라당이나 우리나 사실은 별로 다를 거 없어요" 이러고 있는 꼴이네. 언제나 전선을 교란시키는 건 유시민의 몫이었지. 한민 FTA가 대표적이고. 유시민! 조중동이 박수칠 일 또 하나 해냈구나!! 대단해.
당신에게 현실성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런 당신의 장점은 이미 복지부 장관 시절에 충분히 보여 주고도 남았다. 지지자들은 당신에게 진짜 경기지사나 나아가 대권에 도전하고자 하는 "권력의지"를 바란다. 그것은 여전히 당신의 약점이고 이 발언을 여기에 이 때문이다. 진짜 권력의지가 있다면 국민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라!! 지금 방법론으로 논쟁할때가 아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갈텐데... 어설프게 떠들었다가 뱉은 말 주워담느라고 점점 수렁에 빠지는 유촉새 선수 참 안타깝네요. 경기도 들어가서 확 갈아엎으라고 했더니, 기존 예산의 골간을 흔들 수 없단다. 이놈 뭐하자는 거야??? 참여정부 5년 내내 공무원들에게 놀아났으면 정신 차릴만도 한데,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구만.
김진표, 심상정에 대해서 점잖게 대하려고 노력하네요. 대구에서 못 나온 것은 아쉬우나, 어쨌든 경기도 야당후보 중 지지율이 높으니, 사고없이 선거 잘 치루기 바랍니다. 더불어 국민적 열망 대신 당파적 요구에 치중하는 민주당과 진보신당은 생각부터 고쳐먹길 바랍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신들 땜에 지면, 당신들 아예 묻어버릴테니까요.
유시민왈 무상급식 공약만 이행하면 모를까 이거 하나만 하면되.. 나머지 다 필요없어.이거 하나면 올해부터 당장할수 잇다 민간에서 직영으로 바꾸고 도지사가 직접관리하고 하면 농어천과 직계 하고 . 각 후보들마다 장애, 보육, 여성 공약 등도 다 발표했는데<- 이런거 지켜? 쓸데없는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