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방선거때문에 지자체 일 소홀해선 안돼"
16개 시도지사 및 기초단체장들과 회동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 겸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등 16개 지자체장 등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마지막 하루까지 여러분 맡은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16개 시도지사 뿐 아니라 여기 오신 분들 모두 매우 성공적으로 일하신 분들로 평가되고 있다"며 "그래서 금년 임기 마지막 하루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여러분들이 금년 (일자리) 목표를 달성하는데 함께 해 줄 것을 특별히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16개 시도지사들과 230개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210여명이 참석했고, 정부에선 기재부, 교과부, 행안부, 지경부, 복지부, 노동부, 특임장관, 미래기획위원장, 지역발전위원장, 국무총리실장, 여성부 차관, 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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