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5년만에 파경
법적으론 결혼하지 않은 상태, 재산 반반 나누기로
할리우드의 대표 커플인 브래드 피트(47)와 안젤리나 졸리(35)가 5년 만에 결별한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들 '브란젤리나' 커플의 결별 소식은 24일(현지시간) 영국 주간 타블로이드 신문 '뉴스 오브 더 월드'가 보도해 처음 알려졌으며 이후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 온라인판과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이 '뉴스 오브 더 월드'를 인용해 잇따라 보도했다.
'뉴스 오브 더 월드'에 따르면 졸리와 피트는 지난해 12월 초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이혼 전문 법률사무소를 찾아 재산 분배와 양육권 문제를 논의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법적으로 결혼하지는 않은 상태다.
이들은 이달 초 합의서류에 서명했으며, 조만간 공식적으로 결별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주간지가 보도한 합의내용에 따르면 둘은 재산은 절반씩 나눠 가지기로 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이들이 각각 1억달러 이상씩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
또 둘이 함께 낳은 샤일로와 녹스ㆍ비비엔 쌍둥이, 그리고 입양한 매덕스, 자하라, 팍스 등 여섯 명의 아이들에 대해서는 공동 양육권을 갖되 주로 졸리가 키우기로 했다. 이 아이들은 모두 졸리-피트라는 성을 사용하고 있다.
졸리와 피트는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함께 찍으면서 사귀기 시작했고, 피트는 2005년 1월 4년 반 동안 함께 했던 아내 제니퍼 애니스턴과 이혼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졸리와 피트는 끊임없이 불화설에 시달렸으며, 지난주 타블로이드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지난 6일 두 사람이 뉴욕의 식당에서 여섯 시간 동안 크게 다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 피트는 지난 2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아이티돕기 콘서트에서 목격됐으나 졸리는 보이지 않았던 반면 애니스턴은 참석, 피트와 애니스턴이 재결합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들 '브란젤리나' 커플의 결별 소식은 24일(현지시간) 영국 주간 타블로이드 신문 '뉴스 오브 더 월드'가 보도해 처음 알려졌으며 이후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 온라인판과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이 '뉴스 오브 더 월드'를 인용해 잇따라 보도했다.
'뉴스 오브 더 월드'에 따르면 졸리와 피트는 지난해 12월 초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이혼 전문 법률사무소를 찾아 재산 분배와 양육권 문제를 논의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법적으로 결혼하지는 않은 상태다.
이들은 이달 초 합의서류에 서명했으며, 조만간 공식적으로 결별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주간지가 보도한 합의내용에 따르면 둘은 재산은 절반씩 나눠 가지기로 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이들이 각각 1억달러 이상씩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
또 둘이 함께 낳은 샤일로와 녹스ㆍ비비엔 쌍둥이, 그리고 입양한 매덕스, 자하라, 팍스 등 여섯 명의 아이들에 대해서는 공동 양육권을 갖되 주로 졸리가 키우기로 했다. 이 아이들은 모두 졸리-피트라는 성을 사용하고 있다.
졸리와 피트는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함께 찍으면서 사귀기 시작했고, 피트는 2005년 1월 4년 반 동안 함께 했던 아내 제니퍼 애니스턴과 이혼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졸리와 피트는 끊임없이 불화설에 시달렸으며, 지난주 타블로이드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지난 6일 두 사람이 뉴욕의 식당에서 여섯 시간 동안 크게 다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 피트는 지난 2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아이티돕기 콘서트에서 목격됐으나 졸리는 보이지 않았던 반면 애니스턴은 참석, 피트와 애니스턴이 재결합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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