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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전 회장, 동계올림픽 유치차 출국

인터넷매체 "이재용-이부진-이서현도 동행"

이건희 삼성그룹 전 회장이 6일 오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차 미국으로 출국했다.

삼성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이날 오후 특별기 편으로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 전 회장은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쇼인 'CES2010' 행사 참관을 하며 행사에 참석하는 일부 IOC위원들을 상대로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을 펼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전 회장은 내달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맞춰 열리는 IOC 총회에도 참석해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인터넷매체 <뉴스토마토>는 이 전 회장의 출국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 이부진 삼성에버랜드 전무, 이서현 제일모직 전무 등 삼성그룹 오너 일가가 모두 동행했다며 이는 오너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보도했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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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삼성직원

    여행 잘하고 오십시요 옥살이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2 0
    광내는 일에만 몰두

    동계올림픽 물건너갔다......2번 떨어졌으면 다음에는 접는게 관행이다......오로지 건희 사면 을 위한 쇼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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