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비빔밥이 양두구육? 마이클 잭슨도 사랑했는데"
구로다의 '비빔밥 망언'에 재치있는 일침
김정은은 이날 서울 명동에서 열린 영화 <식객:김치전쟁>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어 "비빔밥이 기내식으로서도 최고로 꼽히는 걸 알고나 하는 소린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비빔밥은 세계화할 수 없는 음식이라는 구로다 주장의 허구성을 꼬집은 것.
김정은은 또 “구로다가 비빔밥을 숟가락으로 비벼야 한다고 말한 것부터 잘못됐다"며 "비빔밥은 원래 숟가락이 아닌 젓가락으로 살살 비벼서 먹는 음식"이라며 구로다 지국장의 무지를 꼬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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