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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장관 "이건희 전 회장, 사면복권되길"

"경제인의 사기 고려해 긍정적으로 검토되길"

중국을 방문 중인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24일 사견임을 전제로 이건희 전 삼성회장에 대한 사면.복권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최 장관은 이날 베이징 특파원단과 오찬간담회에서 3개월 전 조세포탈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이건희 전 회장의 사면.복권론에 관한 질문을 받자 "이 문제는 사법당국이 알아서 할 일이라 말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라면서도 개인적인 견해를 전제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법당국이 알아서 판단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경제인들의 기업하고 싶은 마음, 사기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검토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회장에 대한 사면.복권론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중요한 시기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 전 회장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체육계의 요청에서 비롯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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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4 1
    똑바로해

    장관이 장관질이나 똑바로 하지 기업변호사냐?

  • 4 1
    박박

    밑에분...
    누굴 석방하고 누굴 감옥에 가둔단 얘긴지...
    거니가 지금 감방에 있나요?

  • 2 5
    먼재미로

    이건희를 석방함이 옳다
    이 나라 경제를 살리려는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면 먼 재미로 사업할가?
    단 그들을 풀어주되
    자선사업에 전폭적으로 앞장서게 하라.
    최소한 얼어죽는 사람 없도록 하라

  • 8 1
    ㅋㅋㅋㅋ

    법 앞에 평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쥐소리 고마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심한 후진국 대한민국 !!!

  • 8 1
    경화나

    병칠이 아들 거니가 니 말 들었단다. 너 좋겠다. 오야붕의 눈에 들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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