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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학생 1천명 시국선언 "MB 집권후 곡소리 안끊겨"

MB에게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 등 촉구

인하대, 인천대, 경인교대 등 인천 지역 6개 대학 학생 1천여명은 25일 시국선언에 합류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 앞 쉼터공원에서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 집권이후 대한민국에는 등록금 인상과 민주주의 후퇴 등으로 인한 곡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사과, 집회시위의 자유 보장, 국립대 법인화와 교대 통폐합 정책 중단,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인천 지역 대학생들은 앞으로도 빼앗긴 교육의 공공성과 진정한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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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5 11
    멍박

    이색기들 , 반동이구만
    너그를 장군님천국으로 보내준다
    숭미좌빨 나팔수들 이용해서

  • 15 5
    386

    7080
    때묻지 않은 순수한 영혼이 우리 민주주의를 지키는 근간이었다는 것을 역사는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86 87년 6월 그 뜨거운 아스팔트위에서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힘주어 주장했던 그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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