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체류 미국인여성, 신종플루 감염
20대 미국인 어학강사, 국내 2차 감염 우려
국내에서 5번째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16일 입국한 미국인 여성(23)이 신종플루로 확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플루 환자는 한국인 3명과 베트남 환승객에 이어 5명으로 늘어났다.
미국인 환자는 현재 수도권의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환자는 지난 16일 어학강사로 일하기 위해 입국한 이후 국내에 체류해와, 국내 접촉자들에게 2차감염을 시켰을 우려가 제기돼 본부가 실태파악에 나섰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16일 입국한 미국인 여성(23)이 신종플루로 확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플루 환자는 한국인 3명과 베트남 환승객에 이어 5명으로 늘어났다.
미국인 환자는 현재 수도권의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환자는 지난 16일 어학강사로 일하기 위해 입국한 이후 국내에 체류해와, 국내 접촉자들에게 2차감염을 시켰을 우려가 제기돼 본부가 실태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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