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8호 홈런 등 3안타 작렬
이승엽 타율, 3할대 진입 초읽기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이 20일 시즌 8호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터뜨렸다.
이승엽은 이날 홋카이도 삿포로 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인터리그 2차전에서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 0-0이던 2회초 1사 후 첫 타석에서 니혼햄 브라이언 스위니의 바깥쪽 체인지업을 끌어당겨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난 8일 주니치 드래곤스와 경기에서 시즌 7번째 대포를 때려낸 뒤 12일 만에 나온 홈런포.
이승엽은 이어 2-3으로 뒤진 4회 1사 1루에서는 스위니의 몸쪽 슬라이더를 벼락같이 당겨 우측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날린 뒤 계속된 1사 1,3루에서 아베 신노스케의 땅볼 때 홈을 밟았고 요미우리는 4-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4-4가 된 6회초 무사 1루에서는 바깥쪽 커브를 잡아당겨 깨끗한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승엽은 1사 1,3루 아베 타석 때 도루를 감행했으나 아베가 삼진으로 돌아서고 2루에서 아쉽게 잡히면서 더블아웃이 됐다.
8회초에는 1루 땅볼에 그쳤으나 4타수3안타로 시즌 타율은 0.298(종전 0.280)까지 올랐다.
이승엽의 맹타에도 불구하고 요미우리는 선발 세스 그레이싱어가 6점이나 주면서 부진, 5-6으로 패해 교류전 2연패를 당했다.
이승엽은 이날 홋카이도 삿포로 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인터리그 2차전에서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 0-0이던 2회초 1사 후 첫 타석에서 니혼햄 브라이언 스위니의 바깥쪽 체인지업을 끌어당겨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난 8일 주니치 드래곤스와 경기에서 시즌 7번째 대포를 때려낸 뒤 12일 만에 나온 홈런포.
이승엽은 이어 2-3으로 뒤진 4회 1사 1루에서는 스위니의 몸쪽 슬라이더를 벼락같이 당겨 우측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날린 뒤 계속된 1사 1,3루에서 아베 신노스케의 땅볼 때 홈을 밟았고 요미우리는 4-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4-4가 된 6회초 무사 1루에서는 바깥쪽 커브를 잡아당겨 깨끗한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승엽은 1사 1,3루 아베 타석 때 도루를 감행했으나 아베가 삼진으로 돌아서고 2루에서 아쉽게 잡히면서 더블아웃이 됐다.
8회초에는 1루 땅볼에 그쳤으나 4타수3안타로 시즌 타율은 0.298(종전 0.280)까지 올랐다.
이승엽의 맹타에도 불구하고 요미우리는 선발 세스 그레이싱어가 6점이나 주면서 부진, 5-6으로 패해 교류전 2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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