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신종플루 환자 발생, 첫 '2차 감염'
멕시코 다녀온 수녀 환자에게서 감염
국내에 두 번째 신종 인플루엔자(H1N1) 환자 및 2차 감염 환자가 발생, 사람에서 사람으로 옮기는 2차 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5일 첫 번째 신종인플루엔자 환자인 51세 수녀와 같은 수녀원에 거주했던 44세 수녀가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40대 수녀는 멕시코를 다녀오지 않아 사람에서 사람으로 옮기는 '2차 감염'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셈이다.
이 수녀는 지난 26일 인천공항으로 첫 환자인 51세 수녀를 마중 나가 수녀원으로 데리고 오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복지부는 그러나 두 번째 환자의 현재 건강상태가 양호해 내일 퇴원시킬 예정이라며 지나친 우려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5일 첫 번째 신종인플루엔자 환자인 51세 수녀와 같은 수녀원에 거주했던 44세 수녀가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40대 수녀는 멕시코를 다녀오지 않아 사람에서 사람으로 옮기는 '2차 감염'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셈이다.
이 수녀는 지난 26일 인천공항으로 첫 환자인 51세 수녀를 마중 나가 수녀원으로 데리고 오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복지부는 그러나 두 번째 환자의 현재 건강상태가 양호해 내일 퇴원시킬 예정이라며 지나친 우려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