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 "盧, 도덕 주장할 때 수상하더니 결국..."
"대통령 예우?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엄정처벌해야"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10일 노무현 전대통령의 수뢰 의혹을 기정사실화하며 엄정 처벌을 주문했다.
이회창 총재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그거 참, 자꾸 도덕 주장하고 깨끗할 때 어째 수상하다 했더니 이런 일까지 벌어졌다"며 "이런 일이 불거진 이상 내용이 검찰에서 공정하게 또 철저하게 진상이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참 불행이다. 본인들 위한 불행보다도 우리 국가나 국민들 위해서 전직 대통령이 한두사람도 아니고 이렇게 되었다는 것은 불행"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박지원 민주당의원의 '대통령 예우론'에 대해서도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라는것은 전직 대통령이 직무를 온전하게 수행을 하고 퇴임한 다음에 여러가지 생활이라던가 기타 처우에 있어서 특별한 처우를 해드리는 것"이라며 "그런데 지금 보도된대로 그런 식으로 백만달러니 뭐니 하면서 부정한 돈을 수수한 것이 사실로 밝혀지면 그것은 범법행위에 있어서는 전혀 일반인과 다름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그런 처리는 공정하게 해야지 전직 대통령이라서 예우로 달리 취급한다면 왜 전직 대총령만 달리 취급해야 하냐? 전직 총리, 전직.. 또 여러 가지 나올 수가 있다"며 "그래서 그것은 인간적으로는 그런 것은 말할 수 있겠지만 법적인 처리에 있어서는 그렇게 가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한다"며 예외없는 엄중처벌을 주문했다.
한편 그는 북한 로켓 발사에 따른 대북특사 파견 주장에 대해선 "대북특사 주장하는 사람들, 좀 심하게 말하지만 뭔가 조금 정신빠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대북특사 주장하는 사람들이 여든 야든간에 무엇 때문에 보낸다는 소리는 한마디 없다. 그냥 보내자, 말하자면 분위기를 완화시키자 이거다. 아니 그게 어린애 장난도 아니고 대북 특사로 가면 가서 뭐라고 얘기를 하고 무슨 목표가 있어야 할 텐데 뭘 가서 말하고 뭘 하느냐 이거"라며 맹비난했다.
이회창 총재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그거 참, 자꾸 도덕 주장하고 깨끗할 때 어째 수상하다 했더니 이런 일까지 벌어졌다"며 "이런 일이 불거진 이상 내용이 검찰에서 공정하게 또 철저하게 진상이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참 불행이다. 본인들 위한 불행보다도 우리 국가나 국민들 위해서 전직 대통령이 한두사람도 아니고 이렇게 되었다는 것은 불행"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박지원 민주당의원의 '대통령 예우론'에 대해서도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라는것은 전직 대통령이 직무를 온전하게 수행을 하고 퇴임한 다음에 여러가지 생활이라던가 기타 처우에 있어서 특별한 처우를 해드리는 것"이라며 "그런데 지금 보도된대로 그런 식으로 백만달러니 뭐니 하면서 부정한 돈을 수수한 것이 사실로 밝혀지면 그것은 범법행위에 있어서는 전혀 일반인과 다름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그런 처리는 공정하게 해야지 전직 대통령이라서 예우로 달리 취급한다면 왜 전직 대총령만 달리 취급해야 하냐? 전직 총리, 전직.. 또 여러 가지 나올 수가 있다"며 "그래서 그것은 인간적으로는 그런 것은 말할 수 있겠지만 법적인 처리에 있어서는 그렇게 가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한다"며 예외없는 엄중처벌을 주문했다.
한편 그는 북한 로켓 발사에 따른 대북특사 파견 주장에 대해선 "대북특사 주장하는 사람들, 좀 심하게 말하지만 뭔가 조금 정신빠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대북특사 주장하는 사람들이 여든 야든간에 무엇 때문에 보낸다는 소리는 한마디 없다. 그냥 보내자, 말하자면 분위기를 완화시키자 이거다. 아니 그게 어린애 장난도 아니고 대북 특사로 가면 가서 뭐라고 얘기를 하고 무슨 목표가 있어야 할 텐데 뭘 가서 말하고 뭘 하느냐 이거"라며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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