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최향남, ML 세인트루이스서 한달만에 방출

美언론 "최향남, 마이너리그 시범경기서 부진"

우여곡절 끝에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한 최향남이 한달만에 전격 방출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지역언론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27일(한국시간) "최향남을 포함한 9명의 선수가 마이너리그 캠프에 합류하는 대신 방출됐다"고 보도했다.

최향남은 지난 1월말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에서 101달러의 입찰액을 써낸 세인트루이스와 월봉 7천500달러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 메이저리그 재도전 기회를 잡았다.

최향남은 그후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참가해 지난 4일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 22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역시 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까지 기록해 정규 시즌 빅리그 등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충격적 방출 소식을 접해야 했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애초 세인트루이스가 멤피스의 불펜을 강화하고자 최향남을 영입했으나 최향남이 마이너리그 시범경기에서 부진해 차라리 유망주를 키우자는 뜻에서 그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7일 출국한 최향남은 한 달만에 자유계약(FA) 선수가 됐으나 롯데 구단의 임의 탈퇴 요청으로 올 시즌 내 복귀는 불가능한 상황으로, 야구를 계속 하려면 멕시칸리그나 마이너리그 등 다른 팀을 알아봐야 하는 난감한 처지가 됐다.
임재훈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5 11
    a1fvw9kd

    처음 이런 싸이트에 들어가 &#48419;어요.1 9 s a m o . n e t
    처음 이런 싸이트에 들어가 &#48419;어요.1 9 s a m o . n e t
    만은 남 여 가모여있었습니다.
    만은 여성들은 몸을 팔더라구요.
    만이 황당했지만 가입해 보니
    지금 성매매가 유행같았습니다.
    함들어가 보세요.
    1 9 s a m o . n e t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