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29 재보선은 MB 1년 심판"
이미경 "공천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 기준 따라"
이미경 민주당 공천심사위원장은 16일 4.29 재보선과 관련, “재보선은 이명박 정권 1년에 대한 평가와 잘못된 것에 대한 심판의 장”이라며 심판론으로 승부할 것임을 거듭 분명히 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1차 공심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공천 원칙과 관련, “무엇보다 좋은 사람을 발굴해 좋은 후보를 뽑고 공정한 기준에 맞춰 후보를 공천하는 것이 공심위의 가장 중요한 임무중 하나”라며 공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공천 3대 원칙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 기준 ▲ 누구에게나 특혜 차별 없는 공정한 원칙 ▲공당으로서 당원 의사를 존중하는 민주적 절차 등을 꼽은 뒤 “당당하게 심사해서 결과를 국민께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여, 우회적으로 정동영 전 의원에 대한 거부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심위는 이날 회의에서 간사위원을 뽑아 공모일정을 정하고 내일 중 공천 기준을 만들어 다음 주까지는 후보 면접 등 본격 심사를 실시, 전략공천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공천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는 공심위가 최고위에 명단을 보고하면 4월 초 당무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김교흥 수석사무부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선거기획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재보선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선거기획단은 김 단장을 비롯해 윤호중 전략기획위원장, 유기홍 교육연수위원장, 윤후덕 정책위원회 상임부위원장, 민병두 전 의원 등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1차 공심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공천 원칙과 관련, “무엇보다 좋은 사람을 발굴해 좋은 후보를 뽑고 공정한 기준에 맞춰 후보를 공천하는 것이 공심위의 가장 중요한 임무중 하나”라며 공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공천 3대 원칙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 기준 ▲ 누구에게나 특혜 차별 없는 공정한 원칙 ▲공당으로서 당원 의사를 존중하는 민주적 절차 등을 꼽은 뒤 “당당하게 심사해서 결과를 국민께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여, 우회적으로 정동영 전 의원에 대한 거부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심위는 이날 회의에서 간사위원을 뽑아 공모일정을 정하고 내일 중 공천 기준을 만들어 다음 주까지는 후보 면접 등 본격 심사를 실시, 전략공천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공천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는 공심위가 최고위에 명단을 보고하면 4월 초 당무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김교흥 수석사무부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선거기획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재보선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선거기획단은 김 단장을 비롯해 윤호중 전략기획위원장, 유기홍 교육연수위원장, 윤후덕 정책위원회 상임부위원장, 민병두 전 의원 등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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