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락 내정자 “최재성 의원에 조치 취하겠다”
이은재 “전의경 부모님 만나 같이 한참을 울었다”
강희락 경찰청장 내정자가 5일 최재성 민주당 의원이 임시국회 충돌과정에서 경찰을 발로 찬 것과 관련, “조치를 취하겠다”고 수사 방침을 밝혔다.
강 내정자는 이날 오후 국회 행안위 인사청문회에서 이은재 한나라당 의원의 “국회의원이 이렇게 경찰을 짓밟는 나라가 어디있느냐. 강 내정자는 단호하게 조치하라”는 주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 의원은 또 “얼마 전 전의경 부모님들이 찾아와 자기아들을 ‘어떻게 군대를 보내고, 경찰을 만들겠냐’고 하소연을 했다”며 “나도 눈물을 안 흘릴 수가 없어 같이 한참을 울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인터넷매체 <프리존뉴스>는 지난 2일 최 의원이 민주당 당직자 100여명의 국회 본청 진입을 돕는 과정에서 경찰을 발로 차는 동영상을 보도했었다.
강 내정자는 이날 오후 국회 행안위 인사청문회에서 이은재 한나라당 의원의 “국회의원이 이렇게 경찰을 짓밟는 나라가 어디있느냐. 강 내정자는 단호하게 조치하라”는 주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 의원은 또 “얼마 전 전의경 부모님들이 찾아와 자기아들을 ‘어떻게 군대를 보내고, 경찰을 만들겠냐’고 하소연을 했다”며 “나도 눈물을 안 흘릴 수가 없어 같이 한참을 울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인터넷매체 <프리존뉴스>는 지난 2일 최 의원이 민주당 당직자 100여명의 국회 본청 진입을 돕는 과정에서 경찰을 발로 차는 동영상을 보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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