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51% "일제고사 폐지해야"
北 대남도발 "불안하다""불안하지않다" 팽팽
국민 절반이 학업성취도 평가 일제교사를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 ARS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간 서열화 조장 및 성적조작 등의 폐해가 크므로 폐지하는 게 낫다’는 의견이 51.3%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학력진단 및 성적향상을 위해 필요하므로 문제를 해결해 계속 실시하는 게 낫다’는 38.5%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는 10.2%였다.
이밖에 북한의 계속되는 대남도발 발언에 대해 ‘불안하다’는 의견은 48.3%(매우불안 12.6%, 대체로 불안 35.7%)로, ‘불안하지 않다’는 의견 49.3%(전혀 12.3%, 별로 37.0%)와 팽팽히 맞섰다.
‘불안하다’는 의견은 충청지역, 여성, 50세 이상 고연령층에서 높았고, ‘불안하지 않다’는 의견은 서울과 경기.인천 및 대구-경북(TK)지역과 남성, 20~40대에서 더 우세했다.
이번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4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 ARS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간 서열화 조장 및 성적조작 등의 폐해가 크므로 폐지하는 게 낫다’는 의견이 51.3%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학력진단 및 성적향상을 위해 필요하므로 문제를 해결해 계속 실시하는 게 낫다’는 38.5%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는 10.2%였다.
이밖에 북한의 계속되는 대남도발 발언에 대해 ‘불안하다’는 의견은 48.3%(매우불안 12.6%, 대체로 불안 35.7%)로, ‘불안하지 않다’는 의견 49.3%(전혀 12.3%, 별로 37.0%)와 팽팽히 맞섰다.
‘불안하다’는 의견은 충청지역, 여성, 50세 이상 고연령층에서 높았고, ‘불안하지 않다’는 의견은 서울과 경기.인천 및 대구-경북(TK)지역과 남성, 20~40대에서 더 우세했다.
이번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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