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길 대통령실장 "오해 받을 발언한 것 부적절"
靑 "친일두둔-식민지 근대화론 해당 발언 아냐"
이상목 청와대 비서관의 식민지 근대화론 옹호 논란과 관련, 청와대는 1일 사실무근임을 강조하면서도 정정길 대통령실장이 이 비서관을 질타하는 등 당혹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청와대는 이날 해명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방문에서 이상목 비서관은 일부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친일두둔’이나 ‘식민지 근대화론’에 해당하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며 "독립기념사업이 잘되려면 독립유공자를 잘 기리는 포지티브 방식의 기념활동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한 발언이었다"고 주장했다.
청와대는 이어 "지난 2월 26일 독립기념관을 방문한 것은 ‘독립기념사업 활성화 방안’을 독립기념관측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써, 이 비서관과 독립기념관 측은 독립기념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독립활동가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전 국민이 계승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서 인식을 같이 했다"고 덧붙였다.
정정길 대통령실장은 그러나 이 비서관의 독립기념관 발언 경위를 보고받은 후 "경위에 어찌됐건 오해를 받을 수 있는 발언을 한 것은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며 강력하게 질책하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날 해명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방문에서 이상목 비서관은 일부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친일두둔’이나 ‘식민지 근대화론’에 해당하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며 "독립기념사업이 잘되려면 독립유공자를 잘 기리는 포지티브 방식의 기념활동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한 발언이었다"고 주장했다.
청와대는 이어 "지난 2월 26일 독립기념관을 방문한 것은 ‘독립기념사업 활성화 방안’을 독립기념관측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써, 이 비서관과 독립기념관 측은 독립기념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독립활동가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전 국민이 계승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서 인식을 같이 했다"고 덧붙였다.
정정길 대통령실장은 그러나 이 비서관의 독립기념관 발언 경위를 보고받은 후 "경위에 어찌됐건 오해를 받을 수 있는 발언을 한 것은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며 강력하게 질책하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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