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데사르, 최장시간 연속 무실점 세계신 초읽기
현재 1천212분 연속 무실점, 세계 신기록까지 63분 남겨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에드윈 판 데사르가 최장시간 연속 무실점 세계 신기록 작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판 데르사르는 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업튼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08―2009 EPL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후반 90분동안을 무실점으로 막아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판 데사르는 이로써 자신의 EPL 연속 무실점 기록을 90분 추가하며 총 1천212분 연속 무실점을 기록, 1979년 스티브 데스(레딩, 1천103분)가 기록한 잉글랜드 기록을 30년만에 경신하는 동시에 영국내 4개 프로리그 최장시간 무실점 기록이었던 보비 클라크(스코틀랜드 1부리그 에버딘, 1천155분)의 기록까지 38년만에 갈아치웠다.
판 데사르는 오는 19일 풀럼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19분까지 무실점으로 막을 경우 지난 1990-1991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의 아벨 레지노가 작성한 최장시간 연속 무실점 세계기록(1천275분)을 넘어서게 된다. 그는 또 정규 경기시간 90분 전체를 무실점으로 막는다면 총 1천302분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1천300분 벽을 깨뜨린 최초의 선수가 된다.
지난 2005년 1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맨유에 입단한 판 데사르는 2007-2008 시즌 맨유의 리그 2연패를 주도했고 작년 5월 첼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도 1―1 연장 혈투 후 치러진 승부차기에서 선방을 펼치며 맨유의 ‘유럽 제패에도 결정적 기여를 했다.
판 데르사르는 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업튼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08―2009 EPL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후반 90분동안을 무실점으로 막아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판 데사르는 이로써 자신의 EPL 연속 무실점 기록을 90분 추가하며 총 1천212분 연속 무실점을 기록, 1979년 스티브 데스(레딩, 1천103분)가 기록한 잉글랜드 기록을 30년만에 경신하는 동시에 영국내 4개 프로리그 최장시간 무실점 기록이었던 보비 클라크(스코틀랜드 1부리그 에버딘, 1천155분)의 기록까지 38년만에 갈아치웠다.
판 데사르는 오는 19일 풀럼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19분까지 무실점으로 막을 경우 지난 1990-1991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의 아벨 레지노가 작성한 최장시간 연속 무실점 세계기록(1천275분)을 넘어서게 된다. 그는 또 정규 경기시간 90분 전체를 무실점으로 막는다면 총 1천302분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1천300분 벽을 깨뜨린 최초의 선수가 된다.
지난 2005년 1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맨유에 입단한 판 데사르는 2007-2008 시즌 맨유의 리그 2연패를 주도했고 작년 5월 첼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도 1―1 연장 혈투 후 치러진 승부차기에서 선방을 펼치며 맨유의 ‘유럽 제패에도 결정적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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