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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기업 '아이비진' 끝내 부도

유상증자 잇딴 실패 끝에 부도처리

코스닥 상장기업인 제약기업 아이비진이 9일 만기도래한 발행어음 4억2천여만원의 약속어음을 미결제해 부도가 발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아이비진은 문제의 어음은 메디컬센터 건축공사대금 어음이며, 부도발생은행은 국민은행 대덕밸리지점, 우리은행 테크노밸리지점, 농협중앙회 대전중앙기업금융지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코스닥시장본부는 8일 오후 장 종료후 부도설에 대한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하며 주권매매 거래를 정지시켰다.

아이비진은 그동안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 차례 유상증자를 실시했으나 실패, 끝내 부도처리되기에 이르렀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6 6
    코스닭

    비자금을 너무 빼서냐?
    코스닥에 거품 왕창 불어넣었던
    좌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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