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 하락속 '한일해저터널주'는 상한가
11.3 대책에도 불구하고 건설주들은 맥 못춰
정부의 '11.3 부동산경기 부양대책'에도 불구하고 증시에서는 건설주가 연쇄도산 우려로 하락한 가운데, '한일해저터널' 관련주들은 상한가를 기록해 한일해저터널 현실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증시에서 건설주들은 신성건설 부도 위기로 촉발된 연쇄도산 우려때문에 이날 정부가 대대적 부동산경기 부양대책을 발표하고 코스피지수가 16포인트(1.43%)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2.29% 하락했다.
그러나 청와대가 한일해저터널 타당성 검토 방침을 밝히면서 울트라건설, 미주레일, 세명전기, 특수건설 등 해저터널관련주들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정정길 대통령 비서실장은 앞서 지난달 31일 청와대 국감에서 일본측의 20여년간 숙원사업인 한일해저터널에 대해 "한일해저터널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할 용의가 있고,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한 바 있다.
3일 증시에서 건설주들은 신성건설 부도 위기로 촉발된 연쇄도산 우려때문에 이날 정부가 대대적 부동산경기 부양대책을 발표하고 코스피지수가 16포인트(1.43%)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2.29% 하락했다.
그러나 청와대가 한일해저터널 타당성 검토 방침을 밝히면서 울트라건설, 미주레일, 세명전기, 특수건설 등 해저터널관련주들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정정길 대통령 비서실장은 앞서 지난달 31일 청와대 국감에서 일본측의 20여년간 숙원사업인 한일해저터널에 대해 "한일해저터널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할 용의가 있고,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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