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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예금금리 0.75%p 인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0.75%p 인하

국민은행은 31일 예금금리를 최고 0.75%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하후 예금금리를 낮춘 은행은 국민은행이 처음으로, 다른 은행들도 뒤를 따를 전망이다.

국민수퍼정기예금 금리는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1개월 만기 연 4.25∼3.50%로 연 0.75%포인트 내렸고 6개월 만기 영업점장 특별승인 최고 금리는 연 7.10%에서 연 6.80%, 1년 만기는 연 7.30%에서 연 6.90%로 각각 0.30%포인트와 0.40%포인트 인하했다.

개인 수시입출금식예금(MMDA)과 법인 MMDA도 각각 0.50%포인트 내려 연 3.25%와 3.15%로 조정했다.

또한 주식담보대출 금리의 잣대가 되고 있는 시장성예금인 양도성예금증서(CD) 등의 기본금리도 최고 연 0.75%포인트 내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그만큼 인하될 전망이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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