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조그비 "오바마, 당선권에 진입했다"
오바마-매케인 격차 6%p로 다시 벌어져
지난주말 3%포인차로 좁혀졌던 버락 오바마 미 민주당 대선후보와 존 매케인 공화당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20일(현지시간) 6%포인트로 다시 벌어지면서, 오바마 후보가 당선권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2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로이터, C-SPAN, 조비스가 이날 발표한 공동 여론조사 결과 결과 오바마 후보의 지지율이 투표 가능성이 높은 적극적 유권자 사이에서 50%에 달해 44%에 그친 매케인 후보를 6%포인트 앞섰다.
이는 전날인 19일 발표했던 3%포인트 격차가 다시 확대된 것으로,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 등의 오바마 지지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바마 후보의 지지율이 50%에 진입한 것은 14일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이와 관련, 여론조사전문가인 존 조그비는 "오바마가 지지 기반을 본격적으로 굳히고 있다. 특히 젊은층과 아프리카계, 히스패닉계가 절대적 지지를 하고 있다"며 "오바마는 지지율 50%를 획득하면서 당선권에 들어섰다"며 오바마 당선을 기정사실화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2.9%포인트다.
2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로이터, C-SPAN, 조비스가 이날 발표한 공동 여론조사 결과 결과 오바마 후보의 지지율이 투표 가능성이 높은 적극적 유권자 사이에서 50%에 달해 44%에 그친 매케인 후보를 6%포인트 앞섰다.
이는 전날인 19일 발표했던 3%포인트 격차가 다시 확대된 것으로,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 등의 오바마 지지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바마 후보의 지지율이 50%에 진입한 것은 14일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이와 관련, 여론조사전문가인 존 조그비는 "오바마가 지지 기반을 본격적으로 굳히고 있다. 특히 젊은층과 아프리카계, 히스패닉계가 절대적 지지를 하고 있다"며 "오바마는 지지율 50%를 획득하면서 당선권에 들어섰다"며 오바마 당선을 기정사실화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2.9%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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