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경제는 박정희, 민주화는 김대중"
김영삼-노태우-전두환은 1%도 안나와
국민 절대다수는 ‘정부 수립 이후 지금까지 가장 큰 업적을 남긴 대통령'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꼽았다. 특히 박 전대통령은 경제분야에서 압도적 업적을 남긴 것으로 조사됐고, 남북관계 등 민주화에서는 김대중 전대통령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7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창간기념일을 맞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9세 이상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부 수립 이후 지금까지 가장 큰 업적을 남긴 대통령’으로 박 전 대통령은 73.4%라는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이어 이승만 전 대통령이 8.4%, 김대중 전 대통령 7.0%, 노무현 전 대통령 5.1%였다. 김영삼(0.5%) 노태우(0.2%) 전두환(0.1%) 전 대통령은 응답자가 모두 1%에도 못미쳤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연령이 높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월소득 99만원 이하 저소득층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박 전대통령은 경제분야에서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였다. 나머지 분야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고른 응답을 받았다.
경제분야에 대해 응답자의 무려 82%가 박 전 대통령을 꼽았고, 김대중(5.2%) 전두환(4.6%) 노무현(2.5%) 전 대통령 순이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남북관계에서 70.4%라는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또한 외교와 민주주의 성장 분야에서도 각각 26.7%,27.2%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민주주의 성장분야에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노무현(21.6%) 김영삼(15.3%) 박정희(11.4%) 노태우(5.2%) 순으로 업적을 많이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 신뢰도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 ±3.1%이다
17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창간기념일을 맞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9세 이상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부 수립 이후 지금까지 가장 큰 업적을 남긴 대통령’으로 박 전 대통령은 73.4%라는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이어 이승만 전 대통령이 8.4%, 김대중 전 대통령 7.0%, 노무현 전 대통령 5.1%였다. 김영삼(0.5%) 노태우(0.2%) 전두환(0.1%) 전 대통령은 응답자가 모두 1%에도 못미쳤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연령이 높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월소득 99만원 이하 저소득층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박 전대통령은 경제분야에서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였다. 나머지 분야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고른 응답을 받았다.
경제분야에 대해 응답자의 무려 82%가 박 전 대통령을 꼽았고, 김대중(5.2%) 전두환(4.6%) 노무현(2.5%) 전 대통령 순이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남북관계에서 70.4%라는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또한 외교와 민주주의 성장 분야에서도 각각 26.7%,27.2%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민주주의 성장분야에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노무현(21.6%) 김영삼(15.3%) 박정희(11.4%) 노태우(5.2%) 순으로 업적을 많이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 신뢰도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 ±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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