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46.9% "박근혜 총리 찬성"
한나라 지지층 61.4% 찬성, 20대는 반대가 높아
박근혜 전대표가 차기 국무총리를 맡는 데 대해 찬성 여론이 반대 여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C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박근혜 총리 임명에 대한 찬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찬성 의견은 46.9%였으며 반대 의견은 그보다 11.1%포인트 적은 35.8%로 나타났다.
박 전 대표의 총리 지명에 대해서는 친박연대(69.4%>17.4%) 지지층의 찬성 의견이 가장 많았고, 차기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박 전 대표를 지지하는 층에서도 71.7%가 찬성으로 나타났다. 자유선진당(64.1%>31.0%)도 높았고, 한나라당의 경우도 찬성이 61.4%로 반대 22.4%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반면 통합민주당(42.3%<44.6%) 지지층은 찬반이 팽팽했고, 민주노동당(28.7%<49.8%) 지지층은 반대 의견이 20%포인트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박근혜 총리 카드에 대해 남성(44.2%>38.9%)보다는 여성(49.6%>32.5%) 층의 찬성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52.6%>26.8%)을 비롯해 40대(50.9%>34.5%), 30대(48.1%>35.5%) 응답자는 찬성 의견이 우세했고, 20대(32.1%<50.9%)는 반대 의견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전북(33.6%<50.6%), 전남/광주(26.6%<47.7%), 서울(39.9%<44.9%) 응답자는 박근혜 총리 임명에 반대 의견이 우세한 반면, 대전/충청(59.8%>24.1%), 대구/경북(52.8%>47.7%), 인천/경기(51.8%>29.1%), 부산/경남(49.5%>36.2%) 순으로 찬성 의견이 높게 나타나 역시 영남과 중부권 및 인천/경기의 박 전대표 지지층이 두터움을 보여주고 있다.
이 조사는 10~11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였다.
12일 C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박근혜 총리 임명에 대한 찬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찬성 의견은 46.9%였으며 반대 의견은 그보다 11.1%포인트 적은 35.8%로 나타났다.
박 전 대표의 총리 지명에 대해서는 친박연대(69.4%>17.4%) 지지층의 찬성 의견이 가장 많았고, 차기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박 전 대표를 지지하는 층에서도 71.7%가 찬성으로 나타났다. 자유선진당(64.1%>31.0%)도 높았고, 한나라당의 경우도 찬성이 61.4%로 반대 22.4%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반면 통합민주당(42.3%<44.6%) 지지층은 찬반이 팽팽했고, 민주노동당(28.7%<49.8%) 지지층은 반대 의견이 20%포인트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박근혜 총리 카드에 대해 남성(44.2%>38.9%)보다는 여성(49.6%>32.5%) 층의 찬성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52.6%>26.8%)을 비롯해 40대(50.9%>34.5%), 30대(48.1%>35.5%) 응답자는 찬성 의견이 우세했고, 20대(32.1%<50.9%)는 반대 의견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전북(33.6%<50.6%), 전남/광주(26.6%<47.7%), 서울(39.9%<44.9%) 응답자는 박근혜 총리 임명에 반대 의견이 우세한 반면, 대전/충청(59.8%>24.1%), 대구/경북(52.8%>47.7%), 인천/경기(51.8%>29.1%), 부산/경남(49.5%>36.2%) 순으로 찬성 의견이 높게 나타나 역시 영남과 중부권 및 인천/경기의 박 전대표 지지층이 두터움을 보여주고 있다.
이 조사는 10~11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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