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85% 찬성으로 10일 동맹휴업 가결
100만 촛불대행진에 적극 참여키로
이명박 대통령 모교인 고려대학교가 10일 동맹휴업 찬반 투표에서 참석자 85%의 압도적 다수 찬성으로 동맹휴업을 결의, 이날 오후 '100만 촛불대행진'에 참석키로 했다.
전날 찬반투표를 마감한 고대 총학생회는 이날 정오께 12시간에 거친 개표가 끝났음을 밝히며 "재적인원 1만6천316명의 51.3%가 투표에 참석해 찬성 85%(6천454명)로 동맹휴업이 성사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동맹휴업안이 가결됐음을 공지했다.
총학생회는 "오늘 오후 3시에 민주광장에 집결하여, 서울광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라며 "함께 하실 학우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촛불대행진에 적극 참여해줄 것으로 당부했다.
전날 찬반투표를 마감한 고대 총학생회는 이날 정오께 12시간에 거친 개표가 끝났음을 밝히며 "재적인원 1만6천316명의 51.3%가 투표에 참석해 찬성 85%(6천454명)로 동맹휴업이 성사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동맹휴업안이 가결됐음을 공지했다.
총학생회는 "오늘 오후 3시에 민주광장에 집결하여, 서울광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라며 "함께 하실 학우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촛불대행진에 적극 참여해줄 것으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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