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17대 의원출신 친박' 일단 복당 허용
서청원·홍사덕·양정례 복당여부는 다음 회의에서 논의
한나라당은 10일 친박 복당 문제와 관련, 17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다 18대 공천에서 낙천한 뒤 탈당 친박 인사들의 경우 당선 여부에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복당을 허용키로 결정했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제 2차 당원자격 심사위원회의 직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17대 의원으로서 낙천했다 탈당한 친박 인사들은 당선 여부와 관계없이 일괄 복당을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8대 국회 의원 당선자 중 박종근·송영선 친박연대 의원과 김무성·김태환·유기준·이인기·이해봉·이경재·최구식·한선교 친박무소속 의원, 강길부 무소속 의원의 복당이 허용됐다. 또한 낙천 후 출마해 낙선한 이규택·엄호성·김명주·이원복 전 의원 등의 복당도 결정됐다.
한편 서청원·홍사덕·양정례 친박연대 의원 등 17대 의원이 아니었던 인사들의 복당여부는 이번 주말쯤 열리는 제3차 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제 2차 당원자격 심사위원회의 직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17대 의원으로서 낙천했다 탈당한 친박 인사들은 당선 여부와 관계없이 일괄 복당을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8대 국회 의원 당선자 중 박종근·송영선 친박연대 의원과 김무성·김태환·유기준·이인기·이해봉·이경재·최구식·한선교 친박무소속 의원, 강길부 무소속 의원의 복당이 허용됐다. 또한 낙천 후 출마해 낙선한 이규택·엄호성·김명주·이원복 전 의원 등의 복당도 결정됐다.
한편 서청원·홍사덕·양정례 친박연대 의원 등 17대 의원이 아니었던 인사들의 복당여부는 이번 주말쯤 열리는 제3차 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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