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문국현 대표에 6번째 소환통고
문국현 "공천은 공천심사위원장 권한", 검찰 "증거 확보"
검찰이 이한정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의원의 6억원 공천헌금 의혹에 관련된 혐의로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에게 여섯번째 소환통고를 했다.
수원지검 공안부(윤웅걸 부장검사)는 5일 문국현 대표에게 오는 10일 오전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석해줄 것을 요구하는 서면 소환장을 보냈다고 밝혔다. 검찰이 문 대표를 소환한 것은 지난 4월 24일 이후 여섯번째이며, 서면 소환장은 지난달 29일 이후 두번째다.
검찰은 문 대표가 서면 진술에서 "공천에 대해 아는 바 없고 공천은 공천심사위원장의 권한이다"고 주장했으나 수사결과 이런 주장과 달리 이 의원이 공천에 관여한 증거를 확보하고 이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당 최고책임자인 문 대표를 직접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지검 공안부(윤웅걸 부장검사)는 5일 문국현 대표에게 오는 10일 오전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석해줄 것을 요구하는 서면 소환장을 보냈다고 밝혔다. 검찰이 문 대표를 소환한 것은 지난 4월 24일 이후 여섯번째이며, 서면 소환장은 지난달 29일 이후 두번째다.
검찰은 문 대표가 서면 진술에서 "공천에 대해 아는 바 없고 공천은 공천심사위원장의 권한이다"고 주장했으나 수사결과 이런 주장과 달리 이 의원이 공천에 관여한 증거를 확보하고 이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당 최고책임자인 문 대표를 직접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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