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임창용, 13경기만에 10세이브 등정
9일 히로시마전 1이닝 퍼펙트 피칭. 1-0 승리 지켜내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마무리투수 임창용이 시즌 13경기 등판 만에 10세이브째를 기록했다.
임창용은 9일 홈구장인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선 9회 등판, 공 13개만으로 삼진 1개를 포함해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팀의 1-0 승리를 지켜냈다.
임창용은 선두타자로 나선 히로시마 4번 타자 구리하라 겐타를 바깥쪽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낸뒤 후속 타자들을 좌익수 파울 플라이, 중견수 플라이로 잡고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 날 세이브로 임창용은 지난 7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전부터 사흘 연속 등판해 세이브를 챙겼고, 후지카와 규지(한신.12개), 이와세 히토키(주니치.11개)에 이어 센트럴리그 마무리투수 가운데 세 번째로10세이브 고지에 올랐다.
특히 임창용은 현재까지 야쿠르트가 기록한 16승 가운데 10승을 자신의 손으로 마무리, 일본 무대 데뷔 첫 해에 소속팀의 수호신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임창용은 전날 경기에서 시즌 첫 실점을 기록하며 무실점 행진을 마감했으나 이 날 무실점 세이브로 방어율을 '0점대 방어율'인 0.69로 유지했다.
임창용은 9일 홈구장인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선 9회 등판, 공 13개만으로 삼진 1개를 포함해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팀의 1-0 승리를 지켜냈다.
임창용은 선두타자로 나선 히로시마 4번 타자 구리하라 겐타를 바깥쪽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낸뒤 후속 타자들을 좌익수 파울 플라이, 중견수 플라이로 잡고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 날 세이브로 임창용은 지난 7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전부터 사흘 연속 등판해 세이브를 챙겼고, 후지카와 규지(한신.12개), 이와세 히토키(주니치.11개)에 이어 센트럴리그 마무리투수 가운데 세 번째로10세이브 고지에 올랐다.
특히 임창용은 현재까지 야쿠르트가 기록한 16승 가운데 10승을 자신의 손으로 마무리, 일본 무대 데뷔 첫 해에 소속팀의 수호신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임창용은 전날 경기에서 시즌 첫 실점을 기록하며 무실점 행진을 마감했으나 이 날 무실점 세이브로 방어율을 '0점대 방어율'인 0.69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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