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뉴타운 때문에 서울에서 15석 잃어"
민주당, 이미 고발된 3명외 추가 고발 추진
통합민주당이 16일 한나라당의 뉴타운 거짓공약으로 서울에서 최소한 15석을 잃었다며 이미 고발된 3명외에 한나라당 당선자들에 대한 추가 고발을 예고했다.
김종률 민주당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뉴스레이다'와의 인터뷰에서 "뉴타운 공약은 헛 공약, 거짓 공약으로 유권자들을 속여서 의석을 뺏어다가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서울에서 뉴타운 영향이 결정적이었다. 선거 막판에 쓰나미에 가까운 뉴타운 바람으로 적어도 15석 이상을 사기로 뺐겼다"고 주장했다.
그는 "뉴타운 공약을 내세운 약 20개 선거구의 한나라당 후보들을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할 예정"이라며 "이는 거짓 공약으로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친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김효석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날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뉴타운을 하겠다고 공약하는 건 관계가 없다고 보는데, 문제는 우리당 후보와 달리 한나라당 후보들이 '서울시장으로부터 확약을 받았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오세훈 시장이 '절대'라는 표현을 쓰면서까지 부인했다"며 "그래서 이 부분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총선에서) 많은 우리 후보들이 박빙의 차이로 졌다"며 "이미 3사람을 고발했는데 나머지도 추가적으로 조사해서 대응해 나가겠다"며 추가 고발방침을 밝혔다.
손학규 공동대표도 이날 오전 회의에서 "어제 시장에 인사하러 갔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분개하며 뉴타운 공약으로 사기 당했다고 하더라"며 "불법.부정선거특위가 우리당에 구성되었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해서 잘못된 정치관행을 뿌리 뽑고 건강한 정치 바탕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적극 대응을 지시했다.
김종률 민주당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뉴스레이다'와의 인터뷰에서 "뉴타운 공약은 헛 공약, 거짓 공약으로 유권자들을 속여서 의석을 뺏어다가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서울에서 뉴타운 영향이 결정적이었다. 선거 막판에 쓰나미에 가까운 뉴타운 바람으로 적어도 15석 이상을 사기로 뺐겼다"고 주장했다.
그는 "뉴타운 공약을 내세운 약 20개 선거구의 한나라당 후보들을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할 예정"이라며 "이는 거짓 공약으로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친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김효석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날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뉴타운을 하겠다고 공약하는 건 관계가 없다고 보는데, 문제는 우리당 후보와 달리 한나라당 후보들이 '서울시장으로부터 확약을 받았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오세훈 시장이 '절대'라는 표현을 쓰면서까지 부인했다"며 "그래서 이 부분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총선에서) 많은 우리 후보들이 박빙의 차이로 졌다"며 "이미 3사람을 고발했는데 나머지도 추가적으로 조사해서 대응해 나가겠다"며 추가 고발방침을 밝혔다.
손학규 공동대표도 이날 오전 회의에서 "어제 시장에 인사하러 갔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분개하며 뉴타운 공약으로 사기 당했다고 하더라"며 "불법.부정선거특위가 우리당에 구성되었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해서 잘못된 정치관행을 뿌리 뽑고 건강한 정치 바탕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적극 대응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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