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미국 사상최대 '쇠고기 리콜'

병든 소 학대하며 도축, 동물단체 동영상 공개에 충격

미국 정부는 17일(현지시간) 병든 소를 도축처리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남부 캘리포니아의 도축장에서 나온 냉동 쇠고기 1억4천300만 파운드(약 6만4천779톤)에 대해 리콜(회수) 명령을 내렸다. 이번 리콜은 미국 사상 최대의 쇠고기 리콜 조치다.

에드 샤프너 농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웨스트랜드사가 소 일부가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하는 '다우너(dowmer)' 상태에 있음에도 보건규정을 어기고 정례적인 수의사 검사를 받지 않는 등 관련법을 위반한 증거를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샤프너 장관은 "소들이 완전하고 적절한 검사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식품안전검사 당국은 이들 냉동육이 식품으로 부적합하다고 결정, 웨스트랜드에 대해 리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미 농무부는 '다우너 소'의 경우 대-소변 상태에서 허우적거려 위생상태가 불량해 식중독균이나 광우병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 식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

리콜 대상은 캘리포니아 치노를 본거지로 하는 웨스트랜드 홀마크 미트에서 2006년 2월1일부터 생산된 쇠고기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웨스트랜드 홀마크는 연방 학교급식 프로그램과 대형 유명 패스트후드 체인점에 고기를 납품해 왔다.

문제의 리콜 조치는 웨스트랜드가 제대로 서지도 못하는 병든 소를 도축검사를 위해 발로 차거나 전기충격기와 지게차를 동원해 강제로 걷도록 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면서 취해졌다. 문제의 동영상은 미국의 동물보호단체가 몰래 촬영해 지난달 30일 유튜브와 웹사이트에 공개되면서 미국민들과 동물애호가들의 거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웨스트랜드의 전직 종업원 2명이 동물학대 협의로 기소됐으나 웨스트랜드사는 아직 고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방 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2 8
    은산

    실리를 위해선 인정사정 없다.
    미국이란 나라는 원래가 영국에서 귀양간 사람들로 살기 위해서는 원주민을 마구 학살하고 굴복하는사람은 노예로 삼아버렸다. 고로 실리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행한다. 다만 표면상 예수그리스도를 업고 포장만 휴머니즘사회이지 뚜껑을 열어보면 실리주의 다. 이라크 전 만해도 석유와 종교 이념을 심기 위해 전쟁을 별렸다. 1조달라에 가까운 엄청난 전쟁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경제가 침체도니 석유 이권을 잡고 배럴당 25달라 가던 석유를 내배 나올린 100달라가게 만들어 세계경제를 암흑으로 몰아넣고 있다. 아무리 올려도 전쟁비용과 거기서 잃은 인명피해 사오천명을 찾을 수는 없는 실수를 범했다. 그래서 미국 일각에서 현정부를 비난하고 있다. 민주주의이니 병든소 동영상에 회수한다고는 하나 동족 방료가 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수입 압력은 우리 민족이 소고기를 많이 먹는 데서 비롯된 것이다. 작은 나라가 동물을 잡아먹는 다는 것은 세계어느나라보다 가격 벽이 높으니 실리주의자들이 자꾸 노크하는 것이다. 철학적으로 볼 때 세상은 음과 양으로 이루어졌다. 음은 양을 취함이 옳고 양은 음을 취하는 게 옳다. 그러니 인간은 동물로서 식물이나 지하나 수중에 사는 물고기 등 음을 먹는 것이 음을 취하는 이치다. 그런데 양인 소 되지 등 각종 동물인 양을 잡아먹으니 병주머닐 수박에 없다. 신앙적으로도 동물이 동물을 살상해 먹는 것은 죄에 속하는 것이다. 어찌보면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전쟁을 하니 미친 짓이며 죄인이다. 소나 양은 음인 풀만 먹어도 살찌는데 어찌 사람은 동물을 잡아먹는지 알 수 가 없지만 죄인 되기 위한 하늘의 역헹인 것 같다. 소를 안벅으면 가져가라고 억압하지 않을 것이다. 동영상를 보니 병들어 못일어난 수를 막대기로 눈을 쓰시는등 가진 못할 짓을 하고 있었으니 얼마나 잔인하고 죄짓는 일인가?... 미국을 나무랄 게 아니라 이로운 것을 먹고 해롭고 불쌍한 소를 먹지 말자...

  • 13 6
    은산

    실리를 위해선 인정사정 없다.
    미국이란 나라는 원래가 영국에서 귀양간 사람들로 살기 위해서는 원주민을 마구 학살하고 굴복하는사람은 노예로 삼아버렸다. 고로 실리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행한다. 다만 표면상 예수그리스도를 업고 포장만 휴머니즘사회이지 뚜껑을 열어보면 실리주의 다. 이라크 전 만해도 석유와 종교 이념을 심기 위해 전쟁을 별렸다. 1조달라에 가까운 엄청난 전쟁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경제가 침체도니 석유 이권을 잡고 배럴당 25달라 가던 석유를 내배 나올린 100달라가게 만들어 세계경제를 암흑으로 몰아넣고 있다. 아무리 올려도 전쟁비용과 거기서 잃은 인명피해 사오천명을 찾을 수는 없는 실수를 범했다. 그래서 미국 일각에서 현정부를 비난하고 있다. 민주주의이니 병든소 동영상에 회수한다고는 하나 동족 방료가 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수입 압력은 우리 민족이 소고기를 많이 먹는 데서 비롯된 것이다. 작은 나라가 동물을 잡아먹는 다는 것은 세계어느나라보다 가격 벽이 높으니 실리주의자들이 자꾸 노크하는 것이다. 철학적으로 볼 때 세상은 음과 양으로 이루어졌다. 음은 양을 취함이 옳고 양은 음을 취하는 게 옳다. 그러니 인간은 동물로서 식물이나 지하나 수중에 사는 물고기 등 음을 먹는 것이 음을 취하는 이치다. 그런데 양인 소 되지 등 각종 동물인 양을 잡아먹으니 병주머닐 수박에 없다. 신앙적으로도 동물이 동물을 살상해 먹는 것은 죄에 속하는 것이다. 어찌보면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전쟁을 하니 미친 짓이며 죄인이다. 소나 양은 음인 풀만 먹어도 살찌는데 어찌 사람은 동물을 잡아먹는지 알 수 가 없지만 죄인 되기 위한 하늘의 역헹인 것 같다. 소를 안벅으면 가져가라고 억압하지 않을 것이다. 동영상를 보니 병들어 못일어난 수를 막대기로 눈을 쓰시는등 가진 못할 짓을 하고 있었으니 얼마나 잔인하고 죄짓는 일인가?... 미국을 나무랄 게 아니라 이로운 것을 먹고 해롭고 불쌍한 소를 먹지 말자...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