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4월 총선도 한나라당 전폭 지지”
한국노총 출신 후보에 자금-인력 지원, 11명 공천신청
한국노총은 12일 중앙정치위원회를 열고 지난 대선에 이어 4월 총선에서도 한나라당 지지 방침을 결정했다.
한국노총은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당선인을 지지한 연장선상에서 오는 4월 9일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전폭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이날 정치위원회에서 ‘18대 국회의원 총선에 따른 한국노총의 정치방침’과 관련해 ▲한나라당 지지 ▲지역.산별 지지 후보 결정 ▲한나라당과 한국노총 출신 비한나라당 지지 등 세 가지 안으로 상정했지만 만장일치로 1안이 결의됐다.
한국노총은 아울러 한나라당 후보 중 ▲한국노총 전현직 조합원이거나 간부 출신인 자 ▲한국노총의 정책을 지지하고 실천을 서면으로 확약하는 자 ▲공직선거법에 위배되지 않는 자 ▲중앙정치위원회에서 선정된 자 등 4가지 요건의 '지지후보 선정기준'을 마련했다.
한국노총은 한국노총 출신 지지후보에 대해서는 공천 확정 이후 후원금, 인력, 홍보, 유세 지원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의사를 밝힌 한국노총 출신 후보는 김성태 현 상임부위원장(강서 갑), 송수일 전 위원장 직무대행(경기 군포), 이용범 현 중앙연구원 부원장(강원 춘천) 등 총 11명이다.
한국노총은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당선인을 지지한 연장선상에서 오는 4월 9일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전폭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이날 정치위원회에서 ‘18대 국회의원 총선에 따른 한국노총의 정치방침’과 관련해 ▲한나라당 지지 ▲지역.산별 지지 후보 결정 ▲한나라당과 한국노총 출신 비한나라당 지지 등 세 가지 안으로 상정했지만 만장일치로 1안이 결의됐다.
한국노총은 아울러 한나라당 후보 중 ▲한국노총 전현직 조합원이거나 간부 출신인 자 ▲한국노총의 정책을 지지하고 실천을 서면으로 확약하는 자 ▲공직선거법에 위배되지 않는 자 ▲중앙정치위원회에서 선정된 자 등 4가지 요건의 '지지후보 선정기준'을 마련했다.
한국노총은 한국노총 출신 지지후보에 대해서는 공천 확정 이후 후원금, 인력, 홍보, 유세 지원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의사를 밝힌 한국노총 출신 후보는 김성태 현 상임부위원장(강서 갑), 송수일 전 위원장 직무대행(경기 군포), 이용범 현 중앙연구원 부원장(강원 춘천) 등 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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