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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특검, 에버랜드 창고 압수수색

고가 미술품 보관 의혹에 전격 압수수색 단행

조준웅 삼성 특별검사팀은 21일 경기도 용인 소재 놀이공원 에버랜드에 소재한 창고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 창고가 보통의 용도와 달리 고가의 미술품들을 보관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이날 오후 4시께 검사와 수사관들을 차량 두 대에 태워 보내 현장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창고는 삼성화재 부설 맹인 안내견 학교 뒤에 위치해 있으며 맹인 안내견이나 사고 구조견 등의 사육 장소로 지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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