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 김 "다스 돈 출처, 증명할 자료 있다"
"한글 이면계약서 작성때 변호사도 입회해", "도장은 진짜"
김경준 누나 에리카 김이 27일 (주)다스의 BBK 출자금이 어디서 왔는가를 증명할 자료를 갖고 있다며 금명간 이를 공개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27일 YTN에 따르면, 에리카 김은 YTN과 전화통화에서 문제의 한글 이면계약서는 이명박 후보 본인이 변호사 입회 아래 김경준 씨와 둘이서 직접 작성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리카 김은 "이면계약서는 이명박씨, 그리고 제 동생, 변호사 입회아래 세 분이 사인을 하고 그 다음에 도장을 찍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에리카 김은 또 문제의 한글 이면계약서에 찍힌 이 후보의 도장이 위조된 것이란 한나라당 주장에 대해서도 "금융감독원에 이명박 후보가 제출한 서류에는 한국어 계약서에 찍혀 있는 이명박 씨 도장이 찍혀있다"고 일축했다.
그는 금감원 제출서류에 이명박 후보의 형 이상은 씨 도장과 처남 김재정 씨의 도장도 찍혀 있는 점을 지목하며 "형님과 처남이 이명박 씨의 가짜 도장이 찍힌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고 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보셔도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또 e뱅크증권중개 설립 당시 부동산을 매각해 설립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자금 조달 내역서를 지목하며 "다른 사람은 확인할 수 없는, 본인만이 자금이 어디서 왔느냐를 확인 할 수 있는데 그 서류에도 역시 한글계약서에 있는 도장과 똑같은 도장이 찍혔다"고 주장했다.
그는 BBK 진실게임의 핵심인 다스의 BBK 투자금에 대해서도 "우리들이 갖고 있는 서류 중 하나가 다스가 투자를 했다는, 주장하는 돈이 어디서 온 돈이라는 것인지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서류"라며 "이를 갖고 있다"며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공개 시점이 금주내냐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해 시점을 조율중임을 시사했다.
에리카 김은 그동안 다스의 BBK 투자금은 이명박 후보의 돈이라고 주장해와, 이를 입증할 새로운 자료가 공개될 경우 BBK 의혹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될 전망이다.
27일 YTN에 따르면, 에리카 김은 YTN과 전화통화에서 문제의 한글 이면계약서는 이명박 후보 본인이 변호사 입회 아래 김경준 씨와 둘이서 직접 작성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리카 김은 "이면계약서는 이명박씨, 그리고 제 동생, 변호사 입회아래 세 분이 사인을 하고 그 다음에 도장을 찍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에리카 김은 또 문제의 한글 이면계약서에 찍힌 이 후보의 도장이 위조된 것이란 한나라당 주장에 대해서도 "금융감독원에 이명박 후보가 제출한 서류에는 한국어 계약서에 찍혀 있는 이명박 씨 도장이 찍혀있다"고 일축했다.
그는 금감원 제출서류에 이명박 후보의 형 이상은 씨 도장과 처남 김재정 씨의 도장도 찍혀 있는 점을 지목하며 "형님과 처남이 이명박 씨의 가짜 도장이 찍힌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고 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보셔도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또 e뱅크증권중개 설립 당시 부동산을 매각해 설립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자금 조달 내역서를 지목하며 "다른 사람은 확인할 수 없는, 본인만이 자금이 어디서 왔느냐를 확인 할 수 있는데 그 서류에도 역시 한글계약서에 있는 도장과 똑같은 도장이 찍혔다"고 주장했다.
그는 BBK 진실게임의 핵심인 다스의 BBK 투자금에 대해서도 "우리들이 갖고 있는 서류 중 하나가 다스가 투자를 했다는, 주장하는 돈이 어디서 온 돈이라는 것인지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서류"라며 "이를 갖고 있다"며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공개 시점이 금주내냐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해 시점을 조율중임을 시사했다.
에리카 김은 그동안 다스의 BBK 투자금은 이명박 후보의 돈이라고 주장해와, 이를 입증할 새로운 자료가 공개될 경우 BBK 의혹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될 전망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