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이랜드 또 비정규직 채용? 후안무치”
“이랜드 포함점 비정규직 집단해고 하고 다시 채용”
참여연대는 22일 비정규직 집단해고로 물의를 빚고 있는 이랜드 그룹이 오는 29일 이랜드 포항점 개장에 앞서 또 다시 비정규직 노동자를 채용하려 하자 “후안무치한 이랜드 그룹”이라며 맹비난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에서 “이랜드 그룹의 일방적인 대량해고와 부당노동행위에 맞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이 5개월을 넘어가고 있다”며 “또 다시 신규점포에 비정규직을 채용하겠다는 것은 이랜드 기업의 후안무치(厚顔無恥)를 보여주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비정규직 문제의 해결은 우리 사회의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핵심과제”라며 “ 그럼에도 이랜드 그룹은 비정규직을 계속적으로 양산하고 있으며, 비정규직 중에도 근로조건이 더욱 열악한 용역, 파견 등을 통해 비정규직의 근로조건과 고용의 질을 계속해서 하락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또 “장기화되고 있는 이랜드 문제 해결을 위한 성실한 교섭을 외면한 채 노조의 장기파업과 불법행위로 경영상 어려움이 있다는 주장만 반복하며 사태해결을 방관하고 있다”며 “이랜드 그룹은 즉시 신규점포에 대한 비정규직 채용방침을 철회하고,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차원에서 비정규직 대량해고 문제를 우선 해결하는데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선 20일에는 민주노동당 경북도당위원회,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이랜드일반노동조합 등 지역노동단체들이 홈에버 포항점 오픈 저지 투쟁을 결의한 바 있다.
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에서 “이랜드 그룹의 일방적인 대량해고와 부당노동행위에 맞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이 5개월을 넘어가고 있다”며 “또 다시 신규점포에 비정규직을 채용하겠다는 것은 이랜드 기업의 후안무치(厚顔無恥)를 보여주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비정규직 문제의 해결은 우리 사회의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핵심과제”라며 “ 그럼에도 이랜드 그룹은 비정규직을 계속적으로 양산하고 있으며, 비정규직 중에도 근로조건이 더욱 열악한 용역, 파견 등을 통해 비정규직의 근로조건과 고용의 질을 계속해서 하락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또 “장기화되고 있는 이랜드 문제 해결을 위한 성실한 교섭을 외면한 채 노조의 장기파업과 불법행위로 경영상 어려움이 있다는 주장만 반복하며 사태해결을 방관하고 있다”며 “이랜드 그룹은 즉시 신규점포에 대한 비정규직 채용방침을 철회하고,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차원에서 비정규직 대량해고 문제를 우선 해결하는데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선 20일에는 민주노동당 경북도당위원회,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이랜드일반노동조합 등 지역노동단체들이 홈에버 포항점 오픈 저지 투쟁을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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