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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혁신당 위기에 박수 치는 세력이 원하는 길로 가선 안돼"

“서로 상처 주는 말과 행동 삼가달라"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현재 당면한 문제 앞에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도 삼가달라"며 성비위를 둘러싼 내홍이 악화되는 걸 막기 위해 부심했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원 동지 여러분, 간곡하게 호소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추가적 갈등은 문제해결을 가로막는다"며 "팩트체크가 필요한 순간도 있다. 그러나 정당은 법원이 아니다. 세밀한 시시비비를 따지는데 매몰되면, 정작 가야 할 길을 잃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조국혁신당의 위기에 박수를 치는 세력이 있다. 우리가 사분오열되고, 지리멸렬해지기를 바라는 자들이 존재한다"며 "우리는 그들이 원하는 길로 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론가가 아니라 선수가 되어달라. 관중석이 아니라 운동장에서 뛰어달라. 주권당원 각자가 당의 지지율을 0.01%씩 올리겠다는 각오로 말하고 행동해 달라"며 "그리고 비대위에 마음을 모아달라"며 비대위 지지를 호소했다.
박고은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내가 보기에는

    있어도 이제 큰 힘이 되지못한 상태에서 국민들이 싫어하는 성추행을 했으니 조국씨도 무마하기에 힘이부쳐보인다. 왜냐면 지금 짐당ㅇ,ㅣ해체가 필요한 싯점에서 성ㄴ추행 시건이 발생햇기 대문이다. 허허허 거참 난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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