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내수 활성화 추가 대책 마련해야"
"K-컬쳐 새로운 국력신장 동력, 관계부처 세심한 정책적 지원"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이은 추가적인 내수 활성화 대책을 지시했다.
강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재명 정부가 취임한 6월 이후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기록하고, 특히 7월 소매판매는 2.5% 증가해 불법계엄과 내란으로 위축된 민생경제에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쿠폰 효과'에 반색했다.
이어 "이러한 긍정적 지표들을 국민들이 보다 많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이은 내수 활성화 추가 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신선식품 등을 포함한 생활물가 안정에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달 14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소비회복 움직임이 멈추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추가 내수 부양책을 지시한 바 있다.
강 실장은 또한 "이례적인 폭염과 폭우로 일부 농수산물은 예년에 비해 수급이 불안하고, 이로 인한 추석 제수용품 가격 급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만끽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서는 사전에 추석대비 물가관리 방안을 준비하고, 현장점검도 시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강조했던 K-컬쳐 지원에 대해서도 "K-컬처는 이제 단순한 문화현상을 넘어 대한민국 국력신장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며 "외교부, 문체부 등 관계부처는 대한민국 문화가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세계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정책적 지원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밖에 발달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과 차별을 언급하며 "’출생의 우연성‘으로 인한 차별과 격차를 메우는 일이 국가의 역할"이라며 "사회수석실과 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돌봄을 포함한 모든 생활 영역에서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관련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재명 정부가 취임한 6월 이후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기록하고, 특히 7월 소매판매는 2.5% 증가해 불법계엄과 내란으로 위축된 민생경제에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쿠폰 효과'에 반색했다.
이어 "이러한 긍정적 지표들을 국민들이 보다 많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이은 내수 활성화 추가 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신선식품 등을 포함한 생활물가 안정에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달 14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소비회복 움직임이 멈추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추가 내수 부양책을 지시한 바 있다.
강 실장은 또한 "이례적인 폭염과 폭우로 일부 농수산물은 예년에 비해 수급이 불안하고, 이로 인한 추석 제수용품 가격 급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만끽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서는 사전에 추석대비 물가관리 방안을 준비하고, 현장점검도 시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강조했던 K-컬쳐 지원에 대해서도 "K-컬처는 이제 단순한 문화현상을 넘어 대한민국 국력신장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며 "외교부, 문체부 등 관계부처는 대한민국 문화가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세계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정책적 지원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밖에 발달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과 차별을 언급하며 "’출생의 우연성‘으로 인한 차별과 격차를 메우는 일이 국가의 역할"이라며 "사회수석실과 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돌봄을 포함한 모든 생활 영역에서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관련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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