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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제는 동료 교수단체들까지 이진숙 사퇴 촉구"

"이진숙, 교육부 장관 앉히면 대한민국 교육 몰락"

국민의힘은 14일 11개 교수단체로 구성된 범학계 국민검증단이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의 논문 표절을 기정사실화하며 후보 사퇴를 촉구한 것과 관련, "이제는 동료인 교수단체들마저 사퇴 촉구에 나서고 있는 모양새"라고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국민검증단은 이 후보자의 논문 21편을 전수조사한 결과 논문 표절과 저자 표기 부정, 제자 학위논문 도용 등 총체적인 연구윤리 파탄이 드러났다고 밝혔는데, '후보자가 제자 학위논문의 학술지 게재 시 제1저자로 본인을 표기한 사례가 다수 존재하며, 이는 명백한 부정행위'라고 지적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자는 ‘실질적 저자는 본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제자들의 학위 논문 발표 전후로 이 후보자 본인 명의로 발표된 실질적으로 같은 내용의 논문들은, 이 후보자가 제자들의 논문을 대신 썼다는 거냐"고 반문한 뒤, "만약 이 해명이 사실이라면 제자들의 학위는 당연히 무효이고, 반대로 제자들의 학위 논문을 이 후보자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했다면 이는 명백한 연구 도둑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대한민국 교육 수장인 교육부 장관이라는 직은, 누가 보아도 연구윤리의 모범인 자가 대학의 학문 기준을 바로 세워야 할 자리"라면서 "그런 자리에 논문 표절, 연구윤리 위반 의혹으로 전국 교수단체의 퇴진 요구를 받고 있는 인물이 앉는다는 것은 대한민국 교육의 몰락을 의미한다"며 즉각적 사퇴를 촉구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특검-검찰이놓친 건진법사지하비밀방발견

    ..건진법사 전성배가 통일교에서 고가목걸이-샤넬백등을 받아
    김건희에게 전달하고 통일교단의 현안을 청탁한 의혹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1585
    서울남부지검이 서울역삼동 건진법사 전성배 법당 압수수색당시
    지하1층 지상2층 비밀공간을 압수수색 대상에서 누락 사실을 파악해
    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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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검찰이놓친 건진법사지하비밀방발견

    .건진법사 전성배가 통일교에서 고가목걸이-샤넬백등을 받아
    김건희에게 전달하고 통일교단의 현안을 청탁한 의혹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1585
    서울남부지검이 서울역삼동 건진법사 전성배 법당 압수수색당시
    지하1층 지상2층 비밀공간을 압수수색 대상에서 누락 사실을 파악해
    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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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검찰이놓친 건진법사지하비밀방발견

    건진법사 전성배가 통일교에서 고가목걸이-샤넬백등을 받아
    김건희에게 전달하고 통일교단의 현안을 청탁한 의혹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1585
    서울남부지검이 서울역삼동 건진법사 전성배 법당 압수수색당시
    지하1층 지상2층 비밀공간을 압수수색 대상에서 누락 사실을 파악해
    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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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케보믄 이진숙은 국찜이원하는스탈인

    니네꽈인데 비난할려니 간질간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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