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내가 발의한 내란특별법 8시간만에 의원 115명 참여"
박찬대, 현역의원들 사이에선 강세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은 자신이 의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음을 과시했다.
박찬대 의원은 8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내란특별법 8시간 만에 115명 공동발의! 이게 강한 민주당"이라며 자신이 당일 오전 발의한 내란특별법에 115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동참한 데 대해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박의원이 발의한 내란특별법은 ▲내란 재판을 위한 특별재판부 설치 ▲내란 유죄시 사면·복권 제한 ▲내란 자수·제보자 형사상 처벌 감면 ▲내란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 중단 ▲알박기 인사 취소 등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9일 전남도의회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도 '내란특별법을 "내란 종식의 종합적 법적 장치"라고 강조한 뒤, "'윤석열 김건희 내란 청문회'도 열어 국민과 함께 완전한 내란 종식을 성공시키겠다"고 호언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지지도가 의원들 사이에서는 압도적이나 당원들 사이에선 정청래 의원에 밀리는 게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 "(내가) 의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건 사실이지만 민주당에서 의원과 당원의 마음은 구분될 수 없다"며 "22대 총선에서 당원 경선으로 엄청난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결국 당원 마음을 수용한 의원이 선출됐다"고 반박했다.
박찬대 의원은 8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내란특별법 8시간 만에 115명 공동발의! 이게 강한 민주당"이라며 자신이 당일 오전 발의한 내란특별법에 115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동참한 데 대해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박의원이 발의한 내란특별법은 ▲내란 재판을 위한 특별재판부 설치 ▲내란 유죄시 사면·복권 제한 ▲내란 자수·제보자 형사상 처벌 감면 ▲내란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 중단 ▲알박기 인사 취소 등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9일 전남도의회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도 '내란특별법을 "내란 종식의 종합적 법적 장치"라고 강조한 뒤, "'윤석열 김건희 내란 청문회'도 열어 국민과 함께 완전한 내란 종식을 성공시키겠다"고 호언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지지도가 의원들 사이에서는 압도적이나 당원들 사이에선 정청래 의원에 밀리는 게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 "(내가) 의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건 사실이지만 민주당에서 의원과 당원의 마음은 구분될 수 없다"며 "22대 총선에서 당원 경선으로 엄청난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결국 당원 마음을 수용한 의원이 선출됐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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