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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 보합. 다음주 상당 폭 오를듯

유류세 인하율 축소로 휘발유 L당 40원 인상 요인

지난주까지 12주 연속 내린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이번 주에는 보합세를 보였다. 유류세 인하률 축소로 내주에는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다섯째 주(4월 27일∼5월 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보다 L당 0.1원 내린 1천635.5원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4.4원 상승한 1천707.4원을 기록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0.2원 오른 1천502.4원을 기록, 12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일부터 유류세 인하율이 축소되면서 다음주에는 기름값이 상승할 전망이다.

유류세 인하율은 휘발유가 15%에서 10%로, 경유는 23%에서 15%로 각각 축소됐다. 이에 따라 1일부터 휘발유 가격은 L당 40원, 경유는 L당 46원 올랐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적폐 청산은 계속되어야 한다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두바이유는
    4월 달에 17.6% 하락 했다.
    환율도 4월에 4%, 5월에 1.8%로 하락 했다.
    유류세 5% 상쇄 하고도 남는다.
    휘발유 값이 오를 이유가 없다.
    국민 고혈 그만 빨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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