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정 4자 국정협의 첫 회동 20일 갖기로
반도체특별법-추경-국민연금 개혁 등 논의될듯
국정협의회 회의에는 앞서 지난 4일 합의대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참석한다.
여야는 당초 11~12일 첫 4자회동을 갖기로 했으나, 민주당이 반도체특별법에서 '주 52시간 예외 적용'에 반대한 데 대한 국민의힘의 반발로 무산됐다.
따라서 오는 20일 첫 회동에선 최대 쟁점인 '주 52시간 예외 적용'과, 민주당이 이날 공식 제안한 35조원 규모의 슈퍼 추경, 국민연금 개혁, 개헌 등이 의제로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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