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정 조기안정화에 전력 다하겠다"
"국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 모아달라"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국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계엄 사태후 처음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대한민국은 그간 숱한 위기를 위대한 국민들의 저력과 통합의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회와 정치권, 종교계 등에서도 국정의 조속한 안정과 국민통합에 함께 해 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며 "정부는 오직 국민의 뜻에 따라 국정의 조기 안정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전 내각은 어떠한 경우에도 국가의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국정에 한 치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도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소임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또한 "대한민국의 국정이 일관성을 갖고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재외공관, 외신 등 다각도의 채널을 통해 국제사회에 적극 알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 경제의 튼튼한 펀더멘털과 정부의 경제 안정화 노력을 국제기구와 신용평가기관들과 직접 만나 설명하는 등 우리나라의 신인도에 영향이 없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경제팀에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계엄 사태후 처음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대한민국은 그간 숱한 위기를 위대한 국민들의 저력과 통합의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회와 정치권, 종교계 등에서도 국정의 조속한 안정과 국민통합에 함께 해 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며 "정부는 오직 국민의 뜻에 따라 국정의 조기 안정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전 내각은 어떠한 경우에도 국가의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국정에 한 치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도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소임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또한 "대한민국의 국정이 일관성을 갖고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재외공관, 외신 등 다각도의 채널을 통해 국제사회에 적극 알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 경제의 튼튼한 펀더멘털과 정부의 경제 안정화 노력을 국제기구와 신용평가기관들과 직접 만나 설명하는 등 우리나라의 신인도에 영향이 없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경제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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