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미시간] "해리스, 경제에서도 트럼프 앞섰다"
해리스 42% vs 트럼프 41%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경제 정책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처음으로 나왔다.
경제와 이민 문제는 그간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크게 앞섰던 부분으로, 해리스가 트럼프의 아성을 하나씩 공략해 가는 양상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파이낸셜타임스(FT)>와 미시간 로스 대학이 공동으로 1~5일 등록유권자 1천1명에게 누구의 경제정책에 더 신뢰가 가느냐고 물은 결과 해리스 42%, 트럼프 41%로 나왔다.
오차범위내 근소한 차이이기는 하나 해리스가 경제 분야에서 트럼프를 앞선 여론조사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였을 때는 유권자의 35%만이 바이든이 경제를 잘 처리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41%는 트럼프 손을 들어줬었다.
응답자 중 60%는 해리스가 바이든의 경제 정책과의 관계를 완전히 끊거나 그의 의제에 "큰 변화를 줘야 한다"고 답했다.
경제와 이민 문제는 그간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크게 앞섰던 부분으로, 해리스가 트럼프의 아성을 하나씩 공략해 가는 양상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파이낸셜타임스(FT)>와 미시간 로스 대학이 공동으로 1~5일 등록유권자 1천1명에게 누구의 경제정책에 더 신뢰가 가느냐고 물은 결과 해리스 42%, 트럼프 41%로 나왔다.
오차범위내 근소한 차이이기는 하나 해리스가 경제 분야에서 트럼프를 앞선 여론조사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였을 때는 유권자의 35%만이 바이든이 경제를 잘 처리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41%는 트럼프 손을 들어줬었다.
응답자 중 60%는 해리스가 바이든의 경제 정책과의 관계를 완전히 끊거나 그의 의제에 "큰 변화를 줘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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