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남, '혁신회의' 강위원에 더블포인트 압승
양부남, 광주 현역 전원의 전폭적 지지 받아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강위원 상임대표를 더블포인트 격차로 꺾고 광주시당 위원장에 선출됐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기 당원대회를 열고 권리당원 득표율 65.41%·대의원 득표율 68.88% 등 합산 최종득표율 65.85%를 기록한 양부남 의원을 시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양 의원과 맞붙은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의 최종득표율은 31.58%로, 권리당원 득표율 34.39%·대의원 득표율 31.12% 득표에 그쳤다
경선 방식을 권리당원 비율은 90%로 확대되고 대의원 비율은 10%로 축소했으나, 광주지역 현역 7명 전원의 지원을 받은 양부남 의원이 민주당의 새 주류로 급부상한 혁신회의의 강 대표를 누르는 데 성공한 것.
광주의 권리당원 선거인단 가운데 31.58%만 투표에 참여한 반면, 대의원은 670명 중 88.68%가 투표했다.
양 의원은 대검 형사부장·광주지검장·부산고검장 등을 역임했으며 민주당 법률위원장으로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방어에 앞장서왔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기 당원대회를 열고 권리당원 득표율 65.41%·대의원 득표율 68.88% 등 합산 최종득표율 65.85%를 기록한 양부남 의원을 시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양 의원과 맞붙은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의 최종득표율은 31.58%로, 권리당원 득표율 34.39%·대의원 득표율 31.12% 득표에 그쳤다
경선 방식을 권리당원 비율은 90%로 확대되고 대의원 비율은 10%로 축소했으나, 광주지역 현역 7명 전원의 지원을 받은 양부남 의원이 민주당의 새 주류로 급부상한 혁신회의의 강 대표를 누르는 데 성공한 것.
광주의 권리당원 선거인단 가운데 31.58%만 투표에 참여한 반면, 대의원은 670명 중 88.68%가 투표했다.
양 의원은 대검 형사부장·광주지검장·부산고검장 등을 역임했으며 민주당 법률위원장으로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방어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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