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이번엔 尹이 보낸 축하 난 받아
조국, 홍철호 수석 만나 난 수령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에게 취임 축하 난을 보냈고, 조 대표는 이번에 축하 난을 받았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대표로 재선출된 조 대표를 만나 축하 난을 전달했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 5월말 윤 대통령이 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당선 축하 난을 보냈을 때에는 "역대 유례 없이 사익을 위하여 거부권을 오남용하는 대통령의 축하난은 정중히 사양한다"며 수령을 거부한 바 있다.
조 대표는 홍 수석과의 환담에서 "저번엔 추대됐고 이번 전대를 통해 선출됐는데, 야당 대표로서 할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여당 전당대회 관련해 여러 얘기가 나오더라. 정무수석실에서 매듭지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고, 홍 수석은 "조 대표가 청와대 있을 때와 지금 정치 상황이 다르고 대통령실 내부 분위기가 그때와 다른 점도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대표로 재선출된 조 대표를 만나 축하 난을 전달했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 5월말 윤 대통령이 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당선 축하 난을 보냈을 때에는 "역대 유례 없이 사익을 위하여 거부권을 오남용하는 대통령의 축하난은 정중히 사양한다"며 수령을 거부한 바 있다.
조 대표는 홍 수석과의 환담에서 "저번엔 추대됐고 이번 전대를 통해 선출됐는데, 야당 대표로서 할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여당 전당대회 관련해 여러 얘기가 나오더라. 정무수석실에서 매듭지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고, 홍 수석은 "조 대표가 청와대 있을 때와 지금 정치 상황이 다르고 대통령실 내부 분위기가 그때와 다른 점도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