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엔비디아 하락 쇼크에 2거래일 연속 하락
삼성전자는 오르고 SK하이닉스는 하락
코스피가 24일 미국 인공지능(AI) 관련 종목들의 하락 여파로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2,760선으로 후퇴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53포인트(0.7%) 내린 2,764.73에 장을 마쳤다.
AI 랠리를 주도해온 엔비디아 등 미국 기술주들이 조정을 받으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881억원, 945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4천660억원 순매수했다.
그러나 삼성전자(0.75%)는 외국인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올랐지만, 그간 AI 특수를 누렸던 SK하이닉스(-4.7%)는 외국인 매도로 급락했다. SK하이닉스의 낙폭은 지난 4월 25일 5.12% 하락 이후 2개월 만의 최대다. 엔비디아 수혜주로 꼽히던 한미반도체(-2.72%)도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이 더 커 전 거래일보다 11.15포인트(1.31%) 내린 841.52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5억원, 1천759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2천378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미국 PMI(구매관리자지수) 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 여파로 전 거래일보다 0.7원 오른 1,38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53포인트(0.7%) 내린 2,764.73에 장을 마쳤다.
AI 랠리를 주도해온 엔비디아 등 미국 기술주들이 조정을 받으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881억원, 945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4천660억원 순매수했다.
그러나 삼성전자(0.75%)는 외국인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올랐지만, 그간 AI 특수를 누렸던 SK하이닉스(-4.7%)는 외국인 매도로 급락했다. SK하이닉스의 낙폭은 지난 4월 25일 5.12% 하락 이후 2개월 만의 최대다. 엔비디아 수혜주로 꼽히던 한미반도체(-2.72%)도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이 더 커 전 거래일보다 11.15포인트(1.31%) 내린 841.52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5억원, 1천759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2천378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미국 PMI(구매관리자지수) 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 여파로 전 거래일보다 0.7원 오른 1,389.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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