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년 4개월만에 2,760대 탈환
외국인 적극 매수로 돌아서 반도체주 급등
코스피가 18일 미국 기술주 랠리에 힘입은 외국인의 적극 매수에 2년 4개월 만에 2,760대로 올라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82포인트(0.72%) 상승한 2,763.92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연고점 경신이자, 지난 2022년 2월 10일(2,771.93) 이후 2년 4개월 만의 최고치다.
외국인이 6천32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천456억원, 2천201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외국인 매수에 삼성전자가 하루만에 반등세로 돌아서 2.18% 상승했고, SK하이닉스는 5.16%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대차(1.62%)와 기아(1.47%)도 나란히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이차전지주와 금융주는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0.00%) 내린 858.95에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내린 1,381.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82포인트(0.72%) 상승한 2,763.92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연고점 경신이자, 지난 2022년 2월 10일(2,771.93) 이후 2년 4개월 만의 최고치다.
외국인이 6천32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천456억원, 2천201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외국인 매수에 삼성전자가 하루만에 반등세로 돌아서 2.18% 상승했고, SK하이닉스는 5.16%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대차(1.62%)와 기아(1.47%)도 나란히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이차전지주와 금융주는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0.00%) 내린 858.95에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내린 1,381.1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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