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일본발 NCT 루머에 "전혀 사실 아냐"
"국적 불문하고 관련자 법적 처벌 받도록 할 것"
SM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현재 온라인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와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다"며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다.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를 법적으로 처벌 받도록 할 방침"이라며 고발 방침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해 달라"고 경고했다.
전날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NCT의 쟈니·해찬과 관련한 일본발 루머가 유포됐고, SM 주가는 장 막판에 전 거래일보다 8.18% 급락한 8만1천9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SM 발표후 SM엔터 주가는 이날 전날보다 3천600원(4.40%) 오른 8만5천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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