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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KB금융, ELS 배상비용에도 견조한 실적으로 감내 가능"

"국내외 부동산 리스크도 관리가능한 수준"

국제신용평가사 S&P는 25일 홍콩 항셍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배상비용 반영으로 KB금융지주의 1분기 수익이 전년 동기보다 줄어든 것과 관련, "견조한 수익창출능력을 바탕으로 배상 비용을 감내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S&P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KB금융지주의 은행과 비은행을 아우르는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는 이를 뒷받침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오늘 공개된 KB금융지주(A/안정적/A-1)의 잠정실적발표에 따르면 그룹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1조491억원을 기록했다. 연환산 평균총자산이익률(ROAA)은 약 0.58%로 2023년 1분기의 0.87% 대비 하락했다(2023년 0.66%)"며 "주요 자회사인 국민은행의 홍콩 항셍지수 연계 ELS 판매 규모는 국내 판매사 중 가장 큰 수준이다. 최근 몇 년 동안 항셍지수가 급락하면서 ELS 투자자들의 대규모 손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S&P는 이번 ELS 사태로 인해 KB금융지주의 프랜차이즈가 크게 훼손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국민은행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은행으로 탄탄한 프랜차이즈와 폭넓은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우수한 사업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ELS 관련 영향을 제외하면 국민은행은 견조한 실적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순이자마진 확대와 대손비용 감소로 인해 수익성 부담이 일부 완화되었다. 그룹 산하 증권사, 보험사, 신용카드사 등 비은행 자회사들의 합산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4%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이 수익성 압박에도 불구하고 향후 2년 동안 연간 4~5% 수준의 완만한 자산성장을 기반으로 적정한 자본여력을 유지할 것"이라며 "KB금융지주의 엄격한 대출심사기준과 자산규모 대비 크지 않은 익스포져를 고려할 때, 그룹의 국내 부동산PF 및 해외 상업용 부동산 관련 리스크는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일본NHK-김건희명품백학위주가조작보도

    영상+자막.
    https://m.youtube.com/watch?v=T3GPISTW2tc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520
    김건희 명품백스캔들로 국힘총선 물거품될 위기
    윤석열 거부권-국민 60%가 나쁜 결정
    총선결과 부진할 경우 국힘당의원 특검태도변화 전망

  • 1 0
    부동산PF133조인데도 미분양감소이유

    [뉴스공장2023-11월15일-전 미래에셋 애널리스트 이광수]
    시행사가 강남에 비싼땅 계약금 지불하고 저축은행등 제2금융에서
    브릿지론을 받고 건축허가 날때까지 버틴후에 제도권금융에서
    본PF대출을 받아야 시공-분양-준공 할수있는데 부동산경기가 위축되어
    제도권금융에서 본PF대출을 안해주므로 아예 시공조차 못해서 미분양이
    감소했다

  • 1 0
    윤석열 경제폭망시켜서 성장율착시효과

    윤석열의 탈중-러 정책과 전쟁유발발언 때문에
    외국자본에게 한국경제 디스카운트요인이 되고
    재벌-부자감세로 세수가 부족하니 정부지출을 줄여서
    가계의 가처분소득이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기업생산감소와
    미분양부동산 처분목적 대출남발로 물가폭등하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이미 2022년 경제폭망했기때문에
    2023년하반기는 마치 성장한것처럼 착시현상

  • 1 0
    윤석열의 탈중-러 정책과 전쟁유발발언

    ..때문에
    외국자본에게 한국경제 디스카운트요인이 되고
    재벌-부자감세로 세수결손되어 정부지출을 줄이자
    가계 가처분소득감소-소비위축으로인한 기업생산감소와 함께
    미분양부동산 처분목적 대출남발로 물가폭등하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이미 2022년 경제폭망했기때문에
    2023년하반기는 마치 성장한것처럼 착시현상이 있는것을
    윤석열은 성장률증가로 거짓말

  • 1 0
    윤석열의 탈중-러 정책과 전쟁유발발언

    .때문에
    외국자본에게 한국경제 디스카운트요인이 되고
    재벌-부자감세로 세수결손되어 정부지출을 줄이자
    가계 가처분소득감소-소비위축으로인한 기업생산감소와 함께
    미분양부동산 처분목적 대출남발로 물가폭등하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이미 2022년 경제폭망했기때문에
    2023년하반기는 마치 성장한것처럼 착시현상이 있는것을
    윤석열은 성장률증가로 거짓말

  • 1 0
    윤석열의 탈중-러 정책과 전쟁유발발언

    때문에
    외국자본에게 한국경제 디스카운트요인이 되고
    재벌-부자감세로 세수결손되어 정부지출을 줄이자
    가계 가처분소득감소-소비위축으로인한 기업생산감소와 함께
    미분양부동산 처분목적 대출남발로 물가폭등하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이미 2022년 경제폭망했기때문에
    2023년하반기는 마치 성장한것처럼 착시현상이 있는것을
    윤석열은 성장률증가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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